마을안애(愛) 텃밭
2019. 11. 30. 마을안애 텃밭 오랫동안 빈집이었던 이곳을 폐공가정비사업으로 철거(2017. 12.)를 했습니다. 소유자를 설득하고, 골목 일부를 매입하는 절차를 거치느라 1년이 걸렸습니다. 3년 이상 공공용지로 사용한다는 동의서를 받았고, 망설이던 뒷 집도 이어서 철거(2018. 5.)를 했지요. 멋진 마을 안 텃밭이 탄생한 거지요. 일부는 주차장으로 조성하고 뒤쪽으로 텃밭을 조성했습니다. 인근에 사시는 주민들이 상추, 고추, 깨, 파, 가지 등을 심기 시작했고, 재래작물 전문가인 주민 한 분은 이곳에 다양한 재래작물을 심기 시작했습니다. 재래종자를 확보한다고 합니다. 마을의 아이들이 어른들의 도움을 받아 도시농업(?)을 할 수 있다는 건 큰 축복입니다. 생활문화공동체 사업의 지원으로 마사토와 ..
공동체마을 만들기/동네이야기2
2020. 2. 3. 1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