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방위교육 업그레이드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민방위교육 개선책을 논의하면서

팔공산의 안전테마파크를 잘 활용했으면 한다는 취지의 지적을 했습니다.

올 해 초 업무 보고에 특수시책으로 계획이 올라왔고

진행이 잘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재난안전과 김도훈 계장님이 애를 많이 쓰셨네요.

 

 

 

 

2011. 11. 재난안전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유병철위원   그 다음에 134쪽, 99쪽 관련입니다.    과장님, 혹시 완강기 타신 적이 있습니까?
○재난안전과장 이대하   제가 직접은 아직 못 타 봤습니다.    죄송합니다.
○유병철위원   민방위 교육 관련해서 몇 가지 확인하려고 하는데 조 계장님, 방독면 직접 써 보신 적이 있습니까?
○재난관리담당 조인출   써 봤습니다.
○유병철위원   당연히 담당계장님이시니까. 민방위교육과 관련 몇 년 전부터  강의를 탈피해서 실습 체험 위주의 교육을 했으면 좋겠다는 지적이 있었고, 그 흐름이 진행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 내용이 134쪽에 나타나 있지요?  그런데   실제로 화재나 심폐소생술, 교통, 가스, 전기안전 분야에서 실습위주의 교육이 행해지고 있나요?
○재난안전과장 이대하   실질적으로 저희들이 보면 아직은 강의위주로 많이 하고 있습니다.   심폐소생술 같은 경우는 …을 가져와서 시동도 걸고 사람들이 나와서 실습도 하기는 합니다만 아직은  주로  강의 위주의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유병철위원   그래서 교육내용들을 좀더 실무위주로 강화시켰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 하나의 대안이라면 팔공산에 있는 안전테마파크 시설을 잘 이용했으면 합니다. 본 의원도 체험해본 적이 있는데, 거기 가면 완강기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쪽하고 우리 구가 협약을 맺어, 가족단위로 체험을 하고 그 확인증을 제출하면 민방위교육으로 인정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재난안전과장 이대하   안 그래도 저희들 연초에 민방위교육 하기 전에 민방위담당자 교육시킬 때 그런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테마파크에 가서 확인증만 끊어오면 교육을 면제시키고 있습니다.
○유병철위원   하고 있습니까?
○재난안전과장 이대하   예. 하고 있습니다.
○유병철위원   아이들에게 필요한 교육이고 많은 학교에서 하고 있는데 팔공산에 놀러간 김에 체험하고 민방위교육 면제받고, 이런 프로그램을 강화시켰으면 합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