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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와 개나리

공동체마을 만들기/동네이야기1

by 뽈삼촌 2012. 9. 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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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공원 가꾸기 작업1 - 운동기구 수리, 벤취 보수 도색, 상수도 박스 설치

일주일 전 북구청 공원계장과 함께 공원 구석구석을 돌아보고 1차적으로 해야할 일을 점검했었는데

신속하게 처리를 했네요.

2차 작업은 북쪽 벽면과 자율방범대 컨테이너박스에 벽화를 그리는 것.

경북대 미대 학생들을 교섭 중에 있습니다.

자발적을 참여하는 주민들과 학생들의 협력으로 작품을 만들었으면 합니다.

 

미끄럼틀 낙서도 지우고,

가을에는 맥문동을 식재하고 ...

그다음은?

 

 

 

 

 

 

 

 

 

 

 

 

[2012. 8. 26. 무지개와 개나리]

개나리공원에서 기념사진

 

 

 

산격3동에는 예쁜 이름의 공원이 두 개있습니다.

개나리공원과 무지개공원

넷째주 토요일

동네 주민과 청소년, 그리고 대학생들이 공원을 청소했습니다.

 

북구자원봉사센터의 동캠프 활동인데,

우리 동네 청소년들과 주민들이 더 많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으로 발전시켜나갔으면 합니다.

 

다음 달 동캠프 날에는 

벽화 그리기를 계획할까 합니다.  

 

 

 

무지개공원

 

자율방범대 사무실도 공원과 어울리는 벽화를 그려볼까 합니다.

 

 

 

 

 

 

 

[2012. 7. 1. 개나리공원에는 개나리가 없다]

 

개나리공원에 개나리가 없다.

 

산격3동 주택가 한가운데 있는 개나리공원.

동네 보물이어야 할 어린이공원이

그다지 밝지 않습니다.

 

아랫쪽 정자에는 학생들이 삼삼오오 모여 담배를 피우기도 합니다.

산격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쫓겨난 학생들이 산광교회를 거쳐 이곳으로 이동하지요.

이동 구간에 있는 원룸 주차장에 머물기도 해서

이 곳 주민들은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방재단장님은 수년간 이들 학생들을 설득해 돌려보내는데 이골이 났다고 합니다.

 

산격지구대장이 6월 주민자치위원회 참석해서 순찰 강화를 약속했습니다.

내년에는 CCTV 설치도 고려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구청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운동기구 보수, 철책 페인트 작업, 벽화그리기, 벤취 보수와 도색, 쓰레기통 도색,

미그럼틀 낙서 지우기, 잔디 보식

 

공원계장과 함께 나가

1년 계획을 세워볼까 합니다.

 

공원주변에 사시는 우리 주민들의 할 일도 있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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