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꽃 식재 행사가 열렸습니다.
대현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수고를 하시네요.
봄 가을 구청에서 각 동네별로 배분을 하고 주로 새마을협의회 새마을 부녀회에서 봉사를 하신다고 합니다.
대로변과 쓰레기가 모이는 골목길에 설치된 화분에 심습니다.
골목길 화분은 쓰레기가 버려지는 지점에 설치합니다. 깨끗하고 꽃이 있으면 아무래도 덜 버릴 것이라고 기대를 하지요.
그런데 우리 동네는 별 효과가 없는 것 같습니다 .
화분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쓸어 담았습니다. 헌옷 수거함 뒤로, 세워진 리어카 뒤로 쓰레기가 많더군요.
오전 10시 30분 경이었는데, 종량제 쓰레기 봉투를 들고 나온 아저씨 한 분이 미안한 듯
"밤 늦게 퇴근하는 직장이라 출근길에 들고 나왔는데 미안합니다."
그래도 '염치'가 있는 분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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