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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현동 이면도로 변신 중

공동체마을 만들기/동네이야기2

by 뽈삼촌 2013. 8. 11.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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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9일 

리라어린이집 앞 어린이보호구역 포장공사를 착공했습니다.

한 달 정도 뒤 컬러포장을 하게 됩니다.





내년에는 대교어린이집 방향, 대현 어린이공원 방향으로 좀 더 확장해서 어린이보호구역을 설정하려고 합니다.

위 사진 사거리가 통행량이 많을 뿐더러 

접촉사고가 있는 곳이라 

꼭 필요할 듯합니다.

대교어린이집 원장님도 강조를 하시네요



[2011. 8. 23. 어린이 보호구역 포장공사]


오늘(8월 23일)

드디어 어린이보호구역 도로 포장공사가 시작되었네요.

대현동에는 새나래어린이집 앞 골목과 이곳 혜성어린집 골목입니다.

덕분에 장안해물탕 골목도 깨끗하게 다시 단장을 합니다.

 

이틀 뒤에 차선을 긋고,

한달 뒤에 컬러 포장을 한다고 합니다.

 

 

 

 

 

 

 

[2011. 5. 18. 어린이보호구역 지정]

 

새나래 어린이집과 혜성 어린이집 앞 도로의 모습이 확 달라집니다.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각종 안전 장치가 마련되는 것이지요.

 

유치원 앞 길은 100% 되어 있고요.

100명 이상의 어린이집은 신청을 통해 경찰청에서 지정한다고 합니다.

 

 혜성어린이집 골목입니다. 

골목이 깨끗해지는 대신에 이면도로에 그나마 부족한 주차선은 줄어들것 같네요.



[2011. 11.  리라어린이집 앞 도로 일방통행 지정]


일방통행 구간으로 지정받기 위한 전제.

이 구간 주민들의 반대가 없어야 한다는 것. 


우선 어린이집 원장을 설득했고요. 가내공업을 하시는 어르신 한 분을 어렵게 설득을 했습니다. 

다른 분들은 다들 원하고 계시더군요.

오히려 신화맨션이나 어린이공원 주변의 주민들이 더 좋아하시더군요.

교통과 정박사가 수고한 덕분에 어려움 없이 지정이 되었습니다.


[2010. 11. 25. 일방통행]


대현로에서 대현1동으로 진입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이 세븐일레븐(구 천일약국) 골목입니다. 

이곳은 일방통행이지요. 이 골목으로 진입한 대부분의 차량은 지도에 표시된 골목을 지나 어린이공원 쪽으로 나갑니다. 

반대로 이곳의 주민들은 한아름할인마트에서 해바라기주유소 방향으로 일방통행 합니다.  

그런데 간혹 동네에 볼일이 있는 사람이 일방통행으로 지정하고자 하는 이 골목으로 진행하곤합니다. 

퇴근시간이면 잦은 다툼이 일어나게 되는 것이지요. 

많은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특히 골목에 사시는 분들은 허구한 날 싸움이 일어나는 현장 때문에 너무 시끄럽다고 합니다.

  "전조등으로 신호를 했는데 왜 들어오느냐?", 

 "내가 먼저 진입했는데 왜 그러느냐?"  

서로 자기 주장을 하다가 급기야 욕설이 난무하게 되지요. 

손녀를 키우시는 할머니는 애들 교육을 생각해서라도 일방통행을 지정해달라고 사정을 하네요.

    이 골목에 사시는 분들만이 아니라 이 골목을 이용하는 분들도 다들 원하는데 왜 일방통행으로 지정되지 않았을까요. 

수년 전에 구의원이, 동장이 시도를 했다고 하네요. 

참 미스테리합니다. 

교통 전문가들은 우리가 생각하지 못하는 많은 변수를 고려하는가 봅니다. 

또 다른 민원이 생긴다고들 합니다.

 

 

  오늘 아침 8시에 교통과 직원을 불러 함께 교통량 조사를 했습니다. 

65:5의 결과가 나오더군요. 

조사를 하면서  반대방향으로 지나는 차를 세웠습니다. 

충현교회 골목으로 가시는 분, 출근 길에 이 골목에 있는 어린이집에 아이를 데려다 주는 분이더군요. 

일방통행에 충분히 공감을 한다고 하십니다. 

조금만 우회하면 되니까요.  

저녁 상황은 내일 금요일 퇴근 시간에 교통량을 조사하려고 합니다.

 

  현장을 조사하고 검토해서 조만간 경찰청 심의위원회에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문제는 일방통행의 경우 소수의 반대방향 차량을 위해 항상 짝을 이루어 지정한다고 하네요. 

결국 원불교 앞 골목을 반대방향으로 지정해야 한다는 것인데   그건 좀 애매하네요.  

그 골목에 사시는 분들이 역으로 불편을 겪을 수 있는 상황인데, 그곳은 그대로 두는 것이 맞지 않나요. 

곳으로 들어 갈 차량은 그 골목에 사시는 분 밖에 없을 것 같은데. 

동네 안에 볼 일이 있는 사람은 성지아파트 골목이나 

20m만 더 진행해 넓은 도로로 나갔다가 

다시 들어가는 길을 선택할 것 같은데 말입니다.

 

 

 

 

 

 


도시건설위원회 유병철 의원입니다.

(☎ 의원실 4095  휴 010 5721 9886)



수신: 교통과장

제목: 민원사항 검토 요청                                  2010. 11. 17.

1. 대현2동 이면도로 일방통행 표시 건 





   ○ 대현로에서 죄회전해 일방통행하는 유일한 골목으로 대부분의 차량은 아래 지도 파란색 골목을 지나감. 

      하루가 멀다하고 다툼이 발생하고 있어 대다수의 주민들이 일방통행을 원하고 있음. 

      골목 안에 소재하고 있는 리라어린이집 원장도 주민들이 원하면 동의한다고 말함.



[2010. 10. 8.  반사경 설치]

교통과 정박사가 이 곳을 잘 알고 있더군요. 바로 설치를 약속했습니다. 



도시건설위원회 유병철 의원입니다.

(☎ 의원실 4095  휴 010 5721 9886)



수신: 교통과장

제목: 민원사항 검토 요청                                  2010. 10. 8.

1. 대현1동 대현2길 41-1 앞 사거리 교통거울 설치건

   ○ 이면도로임에도 불구하고 교통량이 많음(경대교에서 대구공고 방향으로 진행하면서 좌회전으로 들어오는 

      유일한 골목으로  이곳을 경유 경대 기숙사, 신화맨션 방향의 차량이 많음)

   ○ 올 해 들어 7-8건의 차량접촉 사고가 발생하였으며, 차량과 오토바이 충돌사고의 경우 중상도 있었다고 함. 

   ○ 첫 번째 사진의 한아름 할인마트 앞에 교통거울 설치가 필요함.

   ○ 해바라기 주유소 옆 골목 입구의 교통거울을 이곳으로 옮겨도 될듯함

      (2010. 8. 경 과속방지턱 설치로 이곳의 교통거울은 효용도가 낮음)


화살표 방향으로 진행하면서 

충돌사고가 빈발하고 있음.


2. 경대교-경대후문 간 도로 U턴 지점 신설검토 건


   ○ 도청과 경대북문에서 경대교로 진행하는 차량이 대현1동 경대교 후문 지역으로 진입할 수 있는 곳이 없음

     (대현1동 세븐일레븐 골목으로 좌회전할 수 있으나 좁은 골목길을 관통함으로써 해당 지역 주민들도 불편하고 

       후문 지역 주민들도 우회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음)

   ○ 현재 4차선으로(우회전 2차선, 좌회전 2차선) 1차선의 좌회전을 U턴과 병행시키면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듯함. 

       건너편은 3차선임.

   ○ 10여 년 전 경찰청 심의에서 부결된 바 있음. 

      당시 대현2동 방향으로 직진할 수 있어 교통체증을 우려해 부결한 것으로 알고 있음. 

      현재는 일방통행이고 두 차선이 좌회전이라 문제가 없을 듯함. 보행자 녹색 신호 중 U턴을 하면 문제가 없을 듯함.


[2010. 9. 28. 사거리 반사경이 필요해요]


대현1동 한아름수퍼 앞 사거리에 접촉사고가 많이 난다고 합니다. 

올 해 들어 5-6건의 사고가 있었다고 하네요. 

특히 오토바이와 승용차가 충돌한 사고로 오토바이를 탄 사람이 크게 다친 일이 있어 저를 찾았다고 하네요. 

내일 당장 교통과장을 만나 대책을 마련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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