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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호형을 하늘나라로 보냅니다

나의 이야기

by 뽈삼촌 2011. 7. 23.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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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중반부터 신암성당 대건회에서 함께 활동했던 형입니다.

항상 쾌활했던 그가 암 진단 후 3개월 보름만에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암진단후 심각하다는 소식을 듣고 아내와 함께 병실을 찾아간게 얼마 전인데

어저께 부음을 받았습니다.

 

우울했습니다.

참 건강했던 분인데

주변 사람들을 정말로 유쾌하게 만들었던 분인데

이렇게 허무하게 가네요.

 

지난 여름

제 유세 지원을 위해 바쁜 시간을 쪼개 찾아와

선거자원봉사자들에게 즐거움을 주셨는데...

그 기억이 아직 생생한데...

 

형님 잘 가십시오.

영원한 안식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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