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현동 주민센터 간판이 오늘 붙었네요.
1, 2동 주민센터 직원들은 이사 준비를 하느라 분주합니다.
오는 토요일 이사를 하지요.
7월 4일이면 대현1동도 대현2동도 없어집니다.
대현동이 남는 것이지요.
청사가 옛 대현2동에 소재하고 있는지라
대현1동의 주민들이 많이 섭섭해합니다.
행정안전부의 지침이고 여론이 동통합 찬성 쪽으로 정리되어 어쩔 수 없었지만
못내 아쉽습니다.
동통합에 따른 인센티브를 활용해
현재의 대현1동, 대현2동 주민센터를 주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활용하려고 합니다.
현재 구청에 제안한 계획은 다음과 같습니다.
대현1동: 2층 제1경로당 이전 . 이전되는 제1경로당(어린이놀이터 옆)은 어린이 도서관, 아나바다 센터로 활용
2층 예비군 중대 - 노인교육문화센터로 시설
3층 다목적 회의실, 어르신들을 위한 물리치료, 미니 헬스장
대현2동: 대현동 마을도서관, 북카페
리모델링 공사는 이사 후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천천히 진행할 예정입니다.
두 곳을 다해야 하기때문에
시에서 내려오는 예산을 잘 배분해야 하고
예산이 부족하면 하반기에 또 다른 방법을 찾아야지요.
총무과, 문화공보실 등 구청 공무원들과 수시로 의견을 나누고 연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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