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섬김'
지난 해 의정보고서를 작성하면서 정리한 의원으로서 제 활동 목표입니다.
90년대 초에 동료들과 함께
'감나무골 나눔과 섬김의 집'이라 이름 짓고
가난한 맞벌이 부부를 위한 탁아방을 시작으로, 공부방, 재가복지사업, 무료한방진료실, 무료법률상담실,
청소년자원봉사자학교 등의 일을 하면서 이웃들과 동고동락을 해왔지요.
지나고 보니 부족하지만 나눔과 섬김의 가치를 살려고 노력해왔다는
자평을 조심스럽게 해봅니다.
기초의원이 되면서
그 가치를 그대로 실현시킬 대상이 존재하더군요.
정치영역입니다.
풀뿌리 민주주의의 가치를 원래대로 가져오기 위한
정치 행정 영역의 혁신들이 절실하더군요.
지방분권운동이 또 하나의 제 일이 된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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