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격로 보행환경개선사업 착공

 

2014. 1. 20. 산격로 보행환경개선사업 착공을 위해 혜성건설에서 마련한 서류입니다.

경찰청 협의와 공사 준비를 마치는 2월 중순에는 현장에서 착공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상반기 중에 2차 사업구간인 산격3동 주민센터 부근 보행환경개선사업(무지개공원 주차장 포함)도

 동시에 시작합니다.

이 곳 기본설계도 나왔습니다.

주민자치위원회, 상가번영회,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세부적으로 조정할 예정입니다.

 

 

 

 

 

 

 

 

교통과에서 확정한 설계입니다.  

 

 

 

 

 

 

 

 

 

 

[2013. 5. 사업설명회]

5월 15일 산격4동 주민센터에서 산격동 보행환경개선  1차 사업 설명회가 열렸습니다.

산격로 주변 상인들이 많이 참여하였고, 동네 학부모님들도 오셨네요.

 

산격로 주변의 사장님들이 거세게 문제를 제기했다고 합니다.

보행권도 중요하지만 상인들의 생존권도 고려해달라는 요구입니다.

 

 6월 10일 추진기획단 1차 회의가 열립니다.

기획단은 주민대표 4명, 지역 구의원 5명, 안행부에서 몇 분의 교수들, 구청의 관련부서 과장, 동장, 경찰청 담당자 등

 20여 명으로 구성됩니다.

이 자리에서 이견을 조정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교통과에서 계획한 원안입니다.

 

 

 

 

 

 

 

[2012. 12. 29. 경북대북문 젊음의 거리로]

경북대 북문을 문화가 있는 젊음의 거리로 조성한다는 목표로 2년 동안 준비했던 사업이 틀을 잡아가고 있습니다.

분위기를 만들고  상인회의 자발성을 끌어내기 위한

첫번 째 시도,  로데오거리 포장사업

두 번째 시도, 문화의 거리 포장사업과 가로등 설치 사업,

교통과장, 전문위원과 함께 주차장 부지를 보러 다니던 지난 5월의 기억,

우연히 접한 이종화 청장의 신문기고 '경대 북문을 로데오거리로'

 

지난 11월 행안부의 보행환경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꿈이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수고한 교통과장, 정광수 전문위원께 감사를 드립니다.

 

구정질문을 통해 또 숙제를 냈습니다.

배광식 부구청장의 긍정적인 답변도 끌어냈습니다.

 

2012. 12. 3. 구정질문 

 

 

다음은

경북대 북문 대학로 주변, 가칭 ‘로데오 거리’ 조성 관련입니다.

  우리 구청장의 정의에 의하면, 로데오거리는 ‘대중과 젊은이들의 문화가 어우러져 함께 소통하는 거리로 패션상가와 음식점이 존재하고, 학문과 문화・예술공간이 공존하여 젊은이들에게 해방구의 의미를 넘어 창의와 문화를 추구할 수 있는 장소’라고 합니다. 직장인들도 퇴근 후 모이는 자리로 젊은이와 기성세대가 교감하는 거리, 사회적 이슈에 대해 학계 정계 관계 재계의 다양한 인사를 초청해 서로 의견을 나누며 공감할 수 있는 장소여야 한다는 것이지요. 우리 북구에 이런 꿈을 실현할 만한 장소가 있을까요. 경북대 북문 대학로입니다.

  경북대 북문 지역은 대구에서 유일하게 젊은이들의 렌드마크, ‘로데오거리’로 자리매김할 다양한 인프라가 존재하는 곳입니다.

  첫째, 특색이 있는 150여 개의 상가가 밀집되어 있어 경북대와 영진전문대 학생들, 타 대학 학생들과 직장인들이 만남의 장소로 이용하고 있는 등 하루 25,000여 명의 유동인구가 있습니다. 게다가 팔공산을 연결되는 자전거도로, 경대서문 꼬레길 도보코스, 경북대 야외박물관 등 캠퍼스, 글로벌프라자, 경북도청 후적지 등 연계할 수 있는 자원이 풍부합니다.

  둘째, 경북대 내 문화예술 동아리와 지역 상가에 비영리 음악동호회, 갤러리카페, 공연단체 등 문화공동체가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어 다양한 문화활동이 제공되고 소비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지역 상가 번영회에서도 문화가 있는 대학로 조성을 위해 로데오거리 문화행사 개최, 일상문화공간을 창출하기 위한 소극장 조성, 조형물 설치, 문화축제 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본 의원은 2년 전부터 지역 상인회의 자발성을 높이고 상인들의 의식전환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으며, 이면도로 노면 표장 개체를 지원하는 등 정지작업을 해오고 있습니다.

  셋째, 2010년부터 산림청의 도시숲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경대 북문에서 수영장까지 담장을 허물고 숲을 조성하는 1구간 사업은 북구청의 주도로 완료되었고, 현재는 대구시의 주도로 경대 정문 주변에 2구간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향후 경대 정문 서편, 경대 북문에서 온실 사이 숲조성 사업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경북대 온실 주변에 ‘젊음의 광장’이 함께 조성되어 문화예술의 공간으로 탈바꿈되었으면 하는 바램도 가져봅니다.

  넷째, 행안부의 보행환경개선사업도 향후 추진될 계획으로 주변 환경이 획기적으로 변화되고 있습니다. 최근 우리 교통과의 ‘대학로 주변 보행환경개선사업’이 행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14년부터 차 없는 거리와 문화거리조성, 이면도로 전면개체, 무지개공원 지하주차장 조성 등을 추진할 예정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부족한 인력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계획을 수립하고 성사시킨 교통과에 치하를 드립니다.

  

  교통과에서 준비한 보행환경개선사업이 로데오거리 조성사업의 시발점이 될 것 같습니다. 이 사업을 기반으로 향후 문화적인 컨텐츠와 공공디자인 사업이 추가된다면 금상첨화가 되겠지요. 그런 측면에서 관련부서의 지원과 협력이 필요하리라 생각됩니다.

  우선 전략팀에서는 2015년 건립 예정인 공영주차장 위에 새롭게 조성해야 할  무지개공원이 문화의 거리와 접목되어 지역주민과 방문객, 세대간, 계층간 함께 찾고 즐기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물적, 인적 인프라 구축을 포함한 공공디자인을 계획했으면 합니다.

  문화교육과에서는 무지개공원 한편에 있는 치안센터를 경찰청과 협의해 작은도서관으로 조성하여 치안센터와 복합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했으면 합니다. 또한 로데오거리 안에 소극장, 소규모 공연장 등 문화・예술 공간이 조성되고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할 필요가 있습니다.

  도시관리과에서는 보행환경개선사업과 연동해 대학로 일대의 간판을 전면적으로 개선할 있도록 준비하는 일과, 경북대 도시숲 사업이 제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특히 로데오거리조성의 큰 틀에서 젊음의 광장 조성이 포함될 수 있도록 기획안을 내고 경북대, 대구시와 조율했으면 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 북구청이 도시숲 사업을 주도할 것인지, 아니면 대구시가 주도하고 우리 북구가 참여하는 것이 효율적인지 고민할 필요가 있습니다.

  로데오거리 조성사업은 대구시와 경북대학교, 지역주민 그리고 전문가들이 상호협력을 통해 추진해야할 사업인 만큼, 추진협의체 구성을 염두에 두고 전체 그림을 그릴 관련부서의 비상설 기획회의가 필요하리라 생각합니다.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로데오거리 조성을 위해 부구청장 책임 하에 전략팀을 중심으로 관련부서가   서로 협의 지원하는 가칭 ‘로데오거리 조성을 위한 비상설 기획회의’를 구성할 용의가 있으신지요.

 올 해 초 이종화 청장은 신문에 이런 내용으로 기고문을 실었습니다.

“민선구청장을 맡아 오면서 만들어보고 싶었지만 하지 못한 아쉬운 것이 하나 있다. 로데오거리다. 적합한 장소는 경대 북문 건너 소위 대학로다. 먼 훗날   북구 지역에 젊은이들의 아름다운 로데오거리가 탄생하기를 꿈꿔본다.”

먼 훗날이 아니라 현재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2012. 11. 15. 경북대 북문을 젊은이들의 렌드마크로 만들기 위한 구상]

 

 

[2011. 11. 29. 로데오거리 완성]

 

2011. 11. 26. 토요일

로데오거리가 완성되었습니다.

그런데 일방통행 표시를 미처 생각하지 못했네요.

 

 

 

 

[3신 2011. 10. 12.]

 

경대 북문 건너편 로데오거리 조성사업(컬러 포장 사업)이 시작되는군요.

지난 일요일  도시가스 공사가 끝났고,

어제(10. 11.) 건설과 도로보수계에서 나와 측량을 했습니다.

상인회가 고대하던 사업이 정말 이루어지는군요.

 

 

 

 

[2신 2011. 8. 16. 로데오 거리]

 

산격3동 로데오거리(경북대 북문 건너편 상가 거리. 3동 주민센터 앞 도로)

도로 포장 사업 계획이 마련되었습니다.

로데오 상가번영회가 2010년 말 구성되어 주차없는 거리, 문화가 있는 거리를 목표로

간판을 내걸며 특색있는 도로 포장을 건의했었지요.

몇 달 동안 건설과장, 보수계장과 타당성 여부를 검토하고 구청장과 두 차례 논의를 거쳐

1단계 사업을 확정했습니다.

 

 

장기적으로 다음의 내용도 준비하자고 제안했습니다.

- 경북대 담장허물기 사업과 연계해 장기적으로 경대 북문 건너편 상가 골목을 단계적으로 특화시킨다.(세번째 그림)

- 상가번영회는 주차없는 거리 만들기 등 자구적인 노력을 선행한다.

 

 

 

 

아래 푸른색 도로는 예쁜가게가 많이 있는 거리입니다. 단계적으로 특색있는 도로포장이 필요할 듯합니다. 

 

 

차도블록 철거, 네오스톤 포장, 아스팔트 절삭, 아스팔트 덧씌우기 작업을 거친 후

다음과 같이 도막코팅을 하는 공사입니다.

통상의 도로포장보다 훨씬 돈이 많인 들어가지요.

 

지난 주 상가번영회 임원단과 만나

문양을 보여주며 선택하게 했습니다.

 

남은 문제는 공사시기입니다.

 

바로 시작하려고 했는데

북구청 건설과에

대구도시가스(대성에너지(주))의 굴착허가 신청이 들어와 있네요.

 

8월 말경 심의를 통과하면

이곳의 공사를 최우선으로 하자고 대성에너지에 요구를 했습니다.  

 

 

 

 

북구청 건설과에서 도막포장을 하는 업체에 의뢰해

로데오 거리를 상징하는 로고를 위와 같이 마련했습니다.

상가번영회 임원진과 의논을 했지요.

결론은 '심플한 문양'으로 하자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1신 2011. 2. 경대 북문 예쁜 가게들]

경대 북문 건너편 골목 안에는 예쁜 가게가 참 많이 있습니다.

아기자기함, 열정, 젊음, 참신함이 잘 어우러져 있더군요.

예쁜 가게와 어울리는 도로 포장을 해서

대학로다운 거리로 만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작년부터 했습니다.

 

올 해부터 경대 북문 좌우로 담장허물기 사업이 진행중에 있어,

이 사업과 연계해 북문 건너편을 명물거리로 만드는 사업이 진행되면 좋겠습니다.

 

우선은 이곳에서 장사를 하시는 분들의 노력이 선행되어야 겠지요.

차없는 거리, 주차 없는 거리가 되면 서로 좋지 않을까 합니다.

 

그러던 차에산격3동 주민센터 골목의 상인들이 상인회를 조직해

주차없는 거리로 만들고, '로데오거리'라는 명칭의 큰 골목간판도 달았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노력하니 구청에서는 도로 포장을 예쁘게 해달라는 것이지요.

 

몇 달 간 건설과와 논의 끝에 드디어 도로포장 사업 계획을 최근 마무리했습니다.

1차로 120m  거리를 새롭게 포장하고 바닥에 문양 등 디자인을 하기로 한 것이지요.

예산이 많이 들어가는 사업이라 쉽지 않았으나,

구청장님도 흔쾌히 동의를 해주었습니다.

 

상인들의 노력에 발맞추어 구청에서도 점차 거리를 확대할 수 있으리라 희망을 가져봅니다.

 

 

 

 

 

  

 

 

 

 

 

도시건설위원회 유병철 의원입니다.

(☎ 의원실 4095  휴 010 5721 9886)

수신: 건설과장

제목: 민원사항 검토 요청                                  2011. 2. 28.

1. 산격3동 로데오거리 도로포장 건

○ 산격3동 주민센터 앞 상가골목임.

○ 2010. 11. 1. ‘로데오상가 번영회’가 결성되어 자비로 입간판을 설치하고 보행전용구간으로 정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거리로 만들고자 자발적인 노력을 하고 있고,

○ 경대 북문 건너편을 ‘대학거리’로 특화시키기 위해 점차 회원을 확대하고 자체 사업을 계획한다고 함.

○ 바로 인근에 소공원이 있어 공원과 잘 어울리는 거리로 만들기를 원하고 있음.

○ 우선 산격3동 주민센터 앞 거리의 도막형 포장을 지원함으로써 화분이 있는 거리, 주차가 없는 구역으로 만들고자 하는 주민들의 노력에 부응하는 것이 필요할 듯함.(위 그림 붉은 막대 지역)

○ 도로 가장자리 인도블록공사는 동 소규모편익사업비로 수행하고자 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