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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을 가장 빨리 해결하는 방법

공동체마을 만들기/동네이야기1

by 뽈삼촌 2014. 1. 2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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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통신 맨홀에 문제가 있어 교체를 했습니다.

 

맨홀의 틀이 뒤틀려 차가 지나갈 때 소음이 납니다.

심야 시간에 문제가 되지요.

작은 민원이지만 인근 주민들에게는 큰 고통이었습니다

 

이 작은 민원이 해결되는데 3개월 걸렸습니다.

구청이나 KT에서 조금만 신경쓰면 되는 일인 줄 알았습니다.

현장을 방문한 구청 하수계 담당자는

"KT에서 할 일이다. 전화를 해서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얘기를 했고

저도 금방 되는 줄 알았습니다.

 

맑은샘 목용탕 앞에 똑같은 문제가 있었기에 함께 해결될 것이라 생각했는데,

확인하고 독려하지 않으면 

더 중요한 일, 더 급한 일에 밀리게 되더군요. 

 

전화 한 통화로 끝날 일을 결국 공문을 발송하게 했고,

그 며칠 뒤에 해결되었다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나를 포함한 주민이 불편한 민원이지만  

일상에 쫓겨 바쁘게 살다보니, 동주민센터에 갈 일도 없으며,

민원을 제기할 여유도 없고, 어디에 민원을 제기할 지 모르는 상황이 일반 주민들의 현실입니다.

 

공익을 위한 민원은 바로 해결됩니다.

가장 빠른 방법

1. 북구청 홈페이지를 연다

2. 오른 쪽 위   '온라인민원상담'으로 들어가

3. 실명인증을 하고 글쓰기 하시면 됩니다.

   참조할 사진도 첨부할 수 있습니다.

 

전자민원 상담이 어려울 경우

1. 동주민센터에 전화, 혹은 방문

2. 어려울 경우

   동네 구의원에게 전화!

 

일상에서 느끼시는 동네에서 필요한 사항, 불편한 사항, 제안할 사항들을

언제든지 제시해주십시오.

구의원과 구청의 공무원들이 해야 할 일이고,

이들은 그것을 실행하기 위해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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