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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로 아스콘 포장 부실

공동체마을 만들기/동네이야기1

by 뽈삼촌 2014. 1. 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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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 2. 대동로 아스콘 포장 부실]

12월 중에 끝낸다고 했는데 일부 구간은 아직 미포장입니다.(아래 사진 참조)

구간 안에 원룸 신축지가 있고

도시가스에서도 협의 요청이 들어왔다고 합니다.

포장 이후 2년 간은 굴착을 허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도시가스 시설 요구가 있었는지 확인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포장 이후 부실한 부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왕복어 앞과 맑은물 목욕탕 앞 통신맨홀에서 소음이 납니다. 서너달 전에 제기한 민원인데 아직 해결되지 않고 있지요.

하수계장과  다시 현장을 방문해 응급조치를 하고

KT에 재차 공사를 요구했습니다.

 

 

절삭하지 않고 덧씌우기 한 바람에 하수관로 콘크리트 부분과 아스콘이 되어 있는 도로와 고저차가 심합니다.

보행 환경이 악화되는 것이지요.

개선을 요구하겠습니다.

 

 

 

 

[2013. 10. 13. 대동로 11월 중순에 포장완료]

격로 구간을 제외한 빨간색 부분이 올 연말까지 진행되는 사업입니다.

11월 중순에 전체적으로 포장완료할 예정입니다.

하늘색 부분이 내년에 해야할 사업구간이고요.

 

 

 

대동로 하수관 공사가 거의 막바지에 왔습니다.

11월 중순이면 포장이 완료될 것 같네요.

 

무한정 회타운사거리입니다.

남쪽 골목으로 들어가는 오수관을 설치하는 것으로 올 해 사업은 만료한다고 합니다.

애초에는 개나리공원 안쪽 골목도 고앗할 계획이었으나

내년으로 미룬다고 합니다.

 

결국 전체적인 사업 영역이 축소되는 것이지요.

내년 2014년에 어쨌든 마무리됩니다.

 

 

 

[2013. 6. 14. 숙원이었던 하수관 공사]

1년 전 하수관이 낡아 내려앉았고, 오수가 악취를 풍겼던 골목입니다.

우오수관 분리공사를 하면서 어차피 정비를 해야하니 기다리라고 했던 곳입니다.


그런데 

우오수관 공사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한 구간이라고 하네요. 

막다른 골목, 하수관이 마지막 집 아래로 관통하는 곳입니다. 


이 지역 통장님이 끈질기게 공사를 요구했던 곳이고,

어차피 공사구간 안 사업이라 

다행히 하수관 교체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2013. 3. 7. 2013년 사업구간 착공]

붉은 색 구간이 올 해 사업구역입니다 

 

 

 

 

침수가 잦은 경대교 부근에도 공사를 합니다.

 

 


 

[2012. 10. 30. 1차 구간 사업완료]


말도 많았고 탈도 많았던 산격동 우오수관 분리공사

1단계 공사가 완료된 박병원 북편과  대동초등학교 남편 골목길이 '아스콘 포장'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정화조 폐쇄율을 기준으로 사업을 평가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 공사를 계속 해야하는지....

 

 

 

 

 

[2012. 6. 12. 서로 힘들게 하는 동네 공사 - 산격동 우오수분리사업]

우오수분리관 공사가 끝난 대동초등학교 남쪽 골목입니다.

침수피해 방지를 위한 하수관 개량공사이 추가로 진행되는 곳이지요.

도로포장이 늦어지면서 많은 민원이 있었으나(하수관 공사가 끝나면 아스콘 포장으로 공사가 완료되지요.)

또다른 민원으로 건설과 양주무관과 시행사인 서광종합건설 관계자들이 곤욕을 치르고 있네요.

 

'공사를 당장 중지해라'

'묻은 하수관을 파내고 하상을 낮추어 다시 공사해라'

 

건설과 양주무관과 현장소장에게 수차례 경고를 했다고 하네요.

구청장실로 전화로 요청하고, 건설과장에게도 수차례 전화를 했으나

연결되지 않았다고 하면서 마지막으로 구의원에게 얘기한다고 합니다.

 

첫째, 새로 묻은 하수관이 너무 돌출되어 그 위에 콘크리트(10전이라고 함)를 덮으면

이면도로가 대문 앞 골목보다 높아진다.

따라서 우수기에 일상적으로 침수 우려가 있다.

둘째, 하수관이 주택의 기단부보다 높아짐으로해서 방 밑으로 물이 스며들 수 있다. 주택 쪽으로 벽을 쳐야한다.

셋째, 하수관 개량 구간 끝 부분과 이어지는 주하수관과 구배(경사)가 맞지 않다.

끝부분 집수정에 물이 빠져나가지 못하고 고여 있는 것이 보이지 않느냐. 

넷째, 방 밑에 위치해 있는 정화조(산격3동에는 이런 집이 여러 군데 있음) 폐쇄를 공사가 힘들 수 있다는 이유로

회피하고 있는데 발주처에 항의를 하겠다.

 

이 삼일  다투면서 서로가 감정 싸움까지 갔네요.

통장님도 난감해하시는 것 같아 중재에 나섰습니다.

태전동 공사에 나가있는 감리단장에게 잠시 산격동에 오시라고 했습니다.

마침 양주무관도 나와 있네요.

 

오전 내내 양쪽 입장과 감정(?)을 듣고

많은 부분 민원인의 요구를 수용하는 것으로 정리가 되었습니다.

현장소장은 억울한 점이 있기는 하네요.

골목에 추가공사를 하고 보완책을 마련한다고 했고, 둘 째와 셋 째의 상황은 서로 모순되는 점이 있기는 하지요. 

하루 하루 요구 조건이 달라진다고 투덜댔지만

주민의 지적이 일리가 있는 내용입니다.

 

어제 현장을 다시 찾았는데 일단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다행입니다.

 

 

 

 

 

[3신 2012. 4. 23.]

산격3동 우오수관 분리사업 위치도입니다.

빨간 빗금친 지역이 최근 사업을 완료한 곳이고

노란색 지역이 4월초부터 시작한 구역입니다. 올 해 11월 초까지 진행됩니다.

나머지는 2013년도에 실시할 예정입니다.

 

 

 

 

 

지난 4. 17. 대동초등학교에서 설명회가 있었습니다.

 

 

 

1차 공사 과정에 논란이 되었던 개인 부담문제는

북구청 건설과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해결되었습니다.

정화조 폐쇄만 개인부담으로 하고

나머지 배수설비는 다 해주기로 했습니다.

1차 공사 구역의 주민들과 통장님, 주민자치위원들의 청원서가 효과를 발휘한 것 같습니다.

 

이 공사는 오수받이까지 설치하며, 하수도법, 대구시 조례상 정화조폐쇄 및 개인 배수설비 연결은 건물주가 하여야 하나

(아래 자료 참조)

주민들의 요구를 북구청에서 긍정적으로 받아들였고,

추가 공사비는 대구시에 요구하기로 한 것이지요.

 

정화조 폐쇄는 정화조의 크기, 위치에 따라 공사비가 결정됩니다.

가옥주가 개별적으로 업자를 선정해 공사를 할 수 있으나,

많은 분들이 편의를 위해

시공사인 서광건설에 부탁을 해서 마무리 공사를 했다고 합니다.

30만-50만원 정도 비용이 들었다고 하네요.

 

서광건설에서는

"오해(관급공사를 하면서 왜 또 장사를 하느냐?)를 받으면서까지 공사를 해줘야만 하는가?"

 하소연하는데,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정화조 폐쇄 여부도 가옥주가 선택할 문제지만

특별한 상황이 아니면 폐쇄를 해야 깔끔할 듯합니다.

 

 

 

 

 

 

[2신 2011. 12. 20.]

산격3동 우오수분리 배수설비 공사가 어렵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12월 중순부터 한 달여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건설과의 입장도 들어보았습니다.

주민들의 입장은 간단합니다.

"수질 관리를 위해 우오수를 분리해 배수하겠다는 취지에는 동의하나 내 돈을 들여 할 수는 없다. 100만원 가까이 든다는데 그런 큰 돈이 들어가면 나는 못한다. 지금까지 큰 불편없이 살아왔다."는 것이지요.

 

침수에 대비한 하수관거 공사를 한다더니 엉뚱한 사업을 한다는 게 주민들의 생각인 것 같습니다.

 

1차 공사구역에서 식당을 하시는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청원서를 작성해 북구청과 시청에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산격성당에서 2차 설명회를 가졌습니다. 대부분의 주민들은 우오수 분리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을 모르고 있습니다.

 

 

[청원] 산격동 우오수 분리 배수시설 정비사업 관련

주민들의 부담을 최소화시켜주십시오


  현재 진행 중인 오수관 신설 공사는 각 가옥 내 오수받이까지만 실시되고, 정화조 폐쇄 및 개인 배수설비 연결은 개인소유자 부담으로 별개의 공사업자를 선정해 공사가 진행되도록 하고 있습니다.(하수도법. 대구시 조례)

  하지만 개인의 부담이 클 경우 연결 공사를 하지 않을 수 있고, 단계별 공사로 인한 공사기간의 지체와 불편도 예견됩니다. 따라서 이 사업의 원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해당 지역의 모든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개인의 부담을 최소화시켜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화조 폐쇄는 개인의 선택에 맡기되, 가옥 내 정화조와 오수관까지의 배수설비연결은 일괄적으로 공사해주기를 청원합니다.

 

 

성명 

주소

연락처

서명(날인)

1

 

 

 

 

2

 

 

 

 

3

 

 

 

 

4

 

 

 

 

5

 

 

 

 


산격동 주민 일동 (주민대표 대왕식당 이영수  016 9513 7877)

 

 

 

[1신 2011. 11. 3.]

북구청 하수계장과 직원, 시공사 직원, 감리단에서 직접 주민들을 만나 사업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질문도 받고, 공사 중 생활의 불편에 대해 이해를 구하는 자리였지요.

현수막도 걸고, 동주민센터를 통해 문자도 보냈습니다.

 

우오수 분리 사업은 생소해 많은 질문이 있었고,

가장 큰 민원이었던 침수 문제와 관련해서는 여러가지 요구가 많았습니다.

대동초등학교가 주차장을 건립한 이후 운동장의 물이 그대로 쏟아져 나오는 바람에 골목길 침수가 되는데

확실한 대책을 세우라는 것이지요.

기존의 하수관 외 새롭게 0.5m*0.5m 우수관을 1km 가까이 신설한다고 하는데도(아래 도면 참고)

침수의 고통을 겪은 주민들은 못미더워하는 것 같습니다.

 

 

 

대동초등학교 주변 침수대책, 우오수 분리 사업

 

 

 

 

 

 

 

 

 

 

 

 

 

 

 

 

 

 

대도시장 주변 하수관거 정비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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