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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리 재정비촉진지구 지정고시

공동체마을 만들기/함께하는 의정활동

by 뽈삼촌 2010. 11. 2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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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의 도시재정비촉진지구 후보지 두 곳 중 평리지구는 지정 고시가 되네요. 우리 대현산격지구는 아직 주민들의 동의를 받고 있우나, 이번 주초(11. 15.)까지 동의율이 60%를 넘기지 못했습니다. 대현1동의 경우 관내는 70%를 넘겼으나 관외 즉 타지에 살고 있는 소유주들의 동의율이 낮다고 합니다.

 동의를 하지 않는 분들의 반대 의견도 존중해야겠고, 타지에 살고있어 이 사업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에게 홍보도 더 해야겠고...   할 일이 많네요.

 다음은 11. 19.자 지역신문의 기사입니다.

 

 

평리 5·6동 일원 11월 22일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 고시

 

 

  대구시는 서대구공단과 비산염색 산업단지의 배후주거지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노후화된 서구 평리 5·6동 일원을 주거환경개선 및 기반시설의 확충과 도시기능의 회복 및 지역간 균형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평리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고시한다.

 

○ 국채보상로와 서대구로 등 4개 간선가로에 둘러싸인 평리지구는 전체 면적이 689,064㎡에 이르며, 내부에는 재래시장 2개소와 폴리텍6대학 등 학교 4개소가 입지해 있고 간선가로변을 제외한 대부분은 노후·불량주택이 밀집되어 있는 전형적인 舊시가지 형태로 조성되어 있다.

 

○ 대구시와 서구청은 작년 10월 28일 재정비촉진지구후보지로 선정된 평리지구에 대하여 그동안 촉진지구지정에 앞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와 80% 이상의 주민 동의를 얻어, 관계기관 협의 및 주민공람, 서구의회의견 청취 후 대구시 도시재정비 위원회 심의를 완료하고 최종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하였다.

 

○ 앞으로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된 평리5·6동 일원에서는 개발행위(건축행위 등)와 일정규모 이상의 토지거래계약에 제약을 받게 되며, 내년 상반기부터 2012년까지 구체적인 재정비촉진계획이 수립되면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재정비 촉진사업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 평리재정비촉진사업이 완료되면 인접해 있는 산업단지의 구조고도화 계획과 더불어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친환경 녹색·문화·복지 배후주거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됨으로써 지역균형발전은 물론 미래로 도약해 나가는 서구의 이미지 개선이 기대된다.

 

서구! 녹색바람 부는 친환경 신시가지로 변모한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팝업창이 닫힙니다.

* 자료제공 : 도시재생과 803-4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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