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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도서관 이야기

공동체마을 만들기/동네이야기2

by 뽈삼촌 2013. 10. 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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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도서관 설계 공모에서 뽑힌 조감도입니다. 

 

아래 사진이 당선작입니다.

이 회사에 설계권을 주고 나머지 우수작과 가작에게는 상금이 수여된다고 합니다.

어쨌든 아래 당선작 그림과 비슷한 도서관이 생기는 것이지요.

그림만 봐도 기분이 좋지요?

당선작

 

 

우수작

 

가작

 

 

 

 

 

[2013. 9. 1. 우리동네 도서관 소식]

2013-08-03 13:40신고|차단
의원님 안녕하세요^^ 더운 여름에 지역구민을 위해 고생이 많으십

 

미미니 (대현휴먼시아2)
니다. 다름이 아니라 대현동 마을도서관 설계도면과 일정이 나왔는지 진행사항을 공유해 주셨으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도서관에 주차장이 있는지 현재 주차장부지에 건물이 꽉 들어서는지 담이 생기는지도 궁금하네요. 그럼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

뒤늦게 쪽지를 봤습니다. 죄송합니다. 


현재 설계를 의뢰했고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설계가 나오면 저와 의견을 나누기로 했습니다.

개략적인 것은 

담당부서인 문화교육과장과는 올 초에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1. 주차장은 법정 주차대수 3대로 기억하는데 최소화할거고요

2. 북쪽 편 주택과는 일조권을 고려해 거리를 두면서 남서쪽으로 'ㄱ'자 건물로 설계가 될 것 같습니다. 

3. 북쪽편(현재 청소년공부방이 있는 곳)은 골목과 바로 연결해서  담장은 설치하지 않을 겁니다

4. 매입한 도로변 주택부지에는 작은 연못 정원을 조성하고, 

공간이 허락된다면 작은 카페도 있으면 하는 바램을 전달했습니다. 

최종 설계는 나와봐야 하고요. 



[2013. 8. 30. 마을도서관 소식]

대현마을도서관 관련 최근 소식입니다.

마을도서관 착공일정이 조금 늦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철거업체에서 견적을 보러왔었고요. 

9월 중순 건물철거, 하반기 설계, 내년 3월 경 착공 예정

2014년 10월 경  준공예정입니다. 



사진의 오른쪽에 보이는 청소년공부방과 그 앞의 주택이 철거됩니다.

 



대현휴먼시아 휴 도서관과 이편한 도서관을 오랜만에 방문했습니다.

휴도서관은 이제 작은도서관으로서 제법 모양도 갖추었고,이용자도 많다고 하네요.



이편한 도서관은 2012년을 거치면서 더 많이 활성화되어 있네요. 탁월한 모범을 보이고 있습니다.


휴 도서관 봉사자들과 간담회도 가지고 


지난 여름방학에는 다양한 특강도 실시했네요.


강 좌

일 시

시 간

대 상

재료비

자기 공부 습관

제대로 알기

7월 23일

화요일

10:30 ~ 11:30

초등 3,4,5학년

3천원

어린이 POP

7월 24일

수요일 10:30 ~ 12:00

초등

2~6학년

5천원

재활용 공예

(캐릭터 만들기)

-방학 숙제 활용-

7월 26일 ~8월 16일

매주 금요일

10:30~12:00

초등

1~6학년

1만원

(4회)

창의적인 그림책

활용법 3

7월 30일 ~8월 24일

매주 화,금요일

10:30 ~12:00

유치부맘 초등맘

3천원

(8회)

야생화 심기

8월 6일

화요일

10:30 ~ 12:00

입주민 누구나

1만원

      

 

주민들 대상의 서예교실도 있었고, 

          재활용 공예수업                                                              작은도서관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 지원금 80만원 지원 선정에 이어 작은도서관 지원사업으                                                                    로 보조금 250만원 지원 도서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고

방학특강으로 NIE수업 / 김영순 봉사자대표                                                                          동화구연  OHP 그림활동

츠무라치에님의 일본문화 엿보기 수업                                                                        MBC에서 우수작은도서관을 취재


방학특강 세계지도 그리기               


봉사자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어야 되는 문화공간입니다.

다들 열심히 하고 계시네요.

봉사자들이 학습동아리를 꾸려 활동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신청서를 드리고 왔습니다.



[붙임 3]  북구「평생학습자원 등록제」

 

북구 학습동아리 등록신청서

 

접수번호

평생학습팀-

접수일자

 

승인일자

 

처리기간

10일

 

학습

동아리

학습동아리 명

 

소속기관/단체

 

창립 년 월 일

 

회  원  

 

홈페이지/카페

 

 

대표자

성    명

 

전화번호

 

휴 대 폰

 

이 메 일

 

 

본 학습동아리는 배움을 지역사회에 나눔으로 실천하기 위해

북구 평생학습동아리 등록을 신청합니다.

년           월           일

신청인

 

(서명 또는 인)

대구광역시 북구청장 귀하

 

첨부

서류

 1. 북구 학습동아리 관리카드 1부

 2. 회원명단 1부

 3. 활동실적 1부

 

등록번호

제          호

 

담당자

담당

과장

 

 

 

전결

 

 

 

등록일자

 

처리과

 

북구 학습동아리 관리카드

 

등록번호

 

등록일

 

분류

 □ 기초문해            □ 학력보완            □ 직업능력

 □ 문화예술            □ 인문교양            □ 시민참여

※ 위 내용은 기재하지 마세요.

학습동아리

학습동아리명

 

소식기관/단체

 

창립 년 월 일

 

회원수

               명

홈페이지/카페

 

대표자 1

성  명

 

직  책

 

연락처

 

e-mail

 

대표자 2

성  명

 

직  책

 

연락처

 

e-mail

 

대표자 3

성  명

 

직  책

 

연락처

 

e-mail

 

학습동아리

소  개

 

모임주기

 □ 매주     □ 격주     □ 매월     □ 기타 (                  )

모임장소

 

주요활동

학습

활동

※ 정기적으로 하고 있는 학습활동 기재

사회

화동

※ 자원봉사 활동, 대회참가, 수상경력, 행사참가 경력 등 기재

 

북구 학습동아리 관리카드

 

등록번호

 

등록일

 

분류

 □ 기초문해            □ 학력보완            □ 직업능력

 □ 문화예술            □ 인문교양            □ 시민참여

※ 위 내용은 기재하지 마세요.

학습동아리

학습동아리명

 

소식기관/단체

 

창립 년 월 일

 

회원수

               명

홈페이지/카페

 

대표자 1

성  명

 

직  책

 

연락처

 

e-mail

 

대표자 2

성  명

 

직  책

 

연락처

 

e-mail

 

대표자 3

성  명

 

직  책

 

연락처

 

e-mail

 

학습동아리

소  개

 

모임주기

 □ 매주     □ 격주     □ 매월     □ 기타 (                  )

모임장소

 

주요활동

학습

활동

※ 정기적으로 하고 있는 학습활동 기재

사회

화동

※ 자원봉사 활동, 대회참가, 수상경력, 행사참가 경력 등 기재

 

 

북구 학습동아리 회원 명단

연번

직책

성명

성별

연령

주소

연락처

비고

1

 

 

여□

 

 

 

 

2

 

 

여□

 

 

 

 

3

 

 

여□

 

 

 

 

4

 

 

여□

 

 

 

 

5

 

 

여□

 

 

 

 

6

 

 

여□

 

 

 

 

7

 

 

여□

 

 

 

 

8

 

 

여□

 

 

 

 

9

 

 

여□

 

 

 

 

10

 

 

여□

 

 

 

 


북구 학습동아리 활동 실적

구  분

주 요 활 동 내 용

비  고

예시) 정기모임

 예시) 하모니카 연주 배우기

예시)

매주 금요일 6시

예시) 봉사

 예시) 병원에서 정기공연

예시)

1년 1회

예시) 학습보조

 예시) 수강프로그램 보조강사로 활동

 

예시) 발표회, 전시회

 예시) 시화전 개최 등

예시)

2013년 1월

북구문화예술회관

 

 

 

 

 

 

 

 

 

 

 

 


※ 운영실적은 자유롭게 기재하세요~!~!




[2013. 6. 15. 야외영화]

작년 여름에 이어

대사모(대현공원을 사랑하는 모임)에서 올 해 첫 야외 영화를 상영했습니다.

대현공원 한 켠

버스도서관에 스크린을 걸어놓고

빔프로젝트를 이용해 영화를 상영합니다.

신암초 6학년 김송수군이 실무책임자이지요.

특별한 홍보없이 토요일 저녁 8시경에 그냥 시작합니다.

공원에 계신 분들이 자연스럽게 스크린 앞에 모이지요.

 

 

 

 

[2013. 6. 4. 우리 마을도서관 부지매입 완료]

5월 13일 대현동 마을도서관 예정지 인접 부지 매입 계약이  완료되었습니다.

다행히 매매가 잘 성사되었네요.

그동안 수고하신 문화교육과 과장, 담당 계장님 수고 많았습니다.

 

아래 사진의 빨간 원 안에 있는 집이

이번 매입한 주택입니다.

 40평 이 주택을 포함해  파란 선이 우리 마을 도서관 부지입니다.

 

설계공모에 이어 행정절차를 끝나는 올 해 말 착공할 예정입니다.

내년 가을에는 개관할 수 있겠지요.

 

 

 

 

[2013. 4. 11. 대현동마을도서관]

가칭 대현동 어린이주부도서관입니다.

우리 마을 도서관 이름을 뭐로 지을까요?

 

작년 말에 착공하려다 늦어지고 있습니다.

부지를 더 학보해 좀 더 예쁜 도서관(?)을 지으려는 욕심이 있었지요.

최근까지 애쓰고 있습니다.

부지를 더 확보하든 말든 올해는 착공해 내년에 준공할 예정입니다.

도서관 명칭도 주민들의 공모로 결정하도록 준비해보겠습니다.

 

제 고민은 그 이후입니다.

 

구립도서관으로 직원이 배치되겠지만,

마을도서관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참여가 필수입니다.

요즈음의 도서관은 대출과 열람만으로 운영하지는 않지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과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도록 설계합니다.

 

도서관 운영에 참여할 주민들의 모임이 필수가 되지요.

 

올 가을에 마을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몇차례 준비를 하겠습니다.

동화나라방, 이편한 작은도서관, 휴먼시아 휴도서관 자원봉사단을 중심으로

관심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홍보를 하겠습니다.

 

 

 

가능한 연면적은 1424평방미터이나

후퇴선을 감안한 실제 건축면적은 층별 840평방미터입니다.

각 층 85평 3층 건물이 되는 것이지요.

아담한 마을도서관이 될 듯합니다.

부담없이 드나들 수 있는 동네사랑방으로서의 역할에 더 비중을 두었으면 합니다.

 

 

 

향후계획

 

부지매입 관련, 어려움이 있어 일정을 확정할 수 없습니다.

일단 계획입니다.

 

최근 개관한 휴먼시아 작은도서관을 방문했습니다.

아직은 준비단계인 것 같습니다.

 

 

[2013. 4. 3. 동화나라방 영어회화] 

경북대 교환교수인 리키 교수가 동화나라방 봉사자 어머니들을 위해 봉사한다고 합니다.

매주 수요일 오후 1시입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2012. 11. 6. 저녁에 동화나라방 1주년을 기념해 총회를 가졌습니다.

회칙도 만들었고요. 새 임원단도 선출했습니다.

회장 이경미  부회장 이임순  총무 오정애

이선희 회장, 윤주수 부회장, 이경미 총무님 1년 동안 수고하셨습니다.

 



대현동 동화나라방 봉사단 회칙




제 1 조 (명칭)

우리 모임은 ‘대현동 동화나라방 봉사단’이라고 부르며 사무실은 대현어린이공원 내 동화나라방에 둔다.


제 2 조 (목적)

우리 모임은 이웃과의 유대와 자원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아이들과 엄마들이 행복한 우리 마을을 만들어 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제 3 조 (사업) 

우리 모임은 위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다음의 사업을 한다.

  1. 대현동화나라방의 운영

  2.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활동

  3. 마을공동체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교육문화활동과 사업

  4. 그 밖의 우리 모임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사업


제 4 조 (회원)

  1. 우리 모임은 우리 모임의 목적에 뜻을 같이하는 사람으로 회원과 후원회원으로 구성한다.

  2. 우리 모임의 회원은 누구든지 임원이 될 수 있으며 모임 운영에 대한 모든 결정에 참여할 수 있고,

정해진 회비를 내야 한다.


제 5 조 (임원)

우리 모임은 회장, 부회장, 감사, 총무를 임원으로 하고, 회장, 부회장, 감사는 총회에서 선출하며 총무는 회장이 임명한다.

임기는 1년으로 한다.


제 6 조 (총회)

우리 모임의 총회는 최고의결기관으로서 매년 회계연도 종료 후 2개월 이내에 가지고 우리 모임의 중요한 일들을 처리하며

필요에 따라 임시총회를 가진다.


제 7 조 (월례회)

우리 모임은 회원들의 친목도모와 모임의 운영을 위해 월 1회 월례회를 가진다.


제 8 조 (소모임)

우리 모임은 임원단과 협의를 통해 회원 3인 이상의 소모임을 구성할 수 있다.


제 9 조 (운영위원회) 우리 모임은 원활한 운영을 위해 임원과 소모임 대표를 구성원으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필요할 때 회장이 소집한다.


제 10 조 (회칙개정)  우리 모임의 회칙은 회원 과반수의 출석과 과반수의 찬성으로 바꿀 수 있다.


제 11 조 (재정) 우리 모임의 재정은 회원들이 내는 회비와 그 밖의 수입으로 한다.


제정 2012. 11. 6.




제4조1항에 대한 토론결과

 ① 회원으로 가입은 원하지 않으나 동화나라방에 시간 봉사만 하고자 하는 분,

 ② 직장 등 개인사정으로 동화나라방 봉사는 하지 못하나, 금품을 비정기적으로 후원하시는 분

 ③ 금품후원, 행사후원, 목적 수행을 위한 활동에 비정기적으로 참여하나 회원이 되고자하는 분

 위 세 가지의 경우를 두고 토론을 했다. 회비와 의사결정을 위해 정회원의 자격은 둘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많았고, 그래서 ①②의 경우는 후원회원 ③의 경우는 회원으로 하기로 했다.


제8조에 대한 토론결과

현재 활동하고 있는 책사랑 모임, 대사모를 구성원의 의사가 있으면 동화나라방 소모임으로 인정한다. 향후 회원들의 소모임은 임원단과의 협의를 거친 후 소모임으로 인정받는다.


 

 

 

이임순님께서 아이들을 위해 탁자를 준비했습니다.

 

주간매일 10. 4. 기사입니다.

[도심속 '작은 도서관'] 버스·승강장 도서관

집 가까워 편히 걸어서…책과 친해지기 최고

책읽기 좋은 계절. 도심 한복판에서 아이, 어른이 책 읽는 모습은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흐뭇하다. 콘크리트나 벽돌로 지은 큰 도서관도 있지만 공원 한쪽에 있는 숲속 도서관과 낡은 버스를 개조해 만든 버스도서관, 버스승강장에 설치한 간이도서관 등 작고 이색적인 도서관도 있다. 다문화가족을 위한 도서관도 눈에 띈다.

◆‘동화나라 버스도서관’

대구 북구 대현동 대현공원 한쪽엔 낡았지만 화려하고 재미있게 꾸민 버스 1대가 서 있다. 버스 외벽에는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나오는 삽화가 그려져 있다. 나무 사다리를 타고 버스에 오르면 내부는 더 예쁘고 정돈이 잘 되어 있다. 천장과 유리창은 환한 느낌을 살렸다. 버스 앞쪽 양옆에는 책장을 설치하고 바닥에는 앉은뱅이 책상을 갖다 놓았다. 뒤쪽은 아이들이 뒹굴며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마루형태로 개조했다.

‘동화나라 버스도서관’ 제2호다. 2010년 10월 ‘걸리버 여행기’를 캐릭터으로 만든 북구 구암동 함지공원 도서관에 이어 두 번째 버스도서관이다. 27㎡ 규모로 아담하지만 예쁘고 작은 도서관이다. 서가에는 동화, 만화, 교양서적 등 유아, 초교생, 학부모가 읽을 만한 책과 영어 동화책들이 빼곡히 꽂혀 있다.

지난달 27일 오후, 도서관엔 초교생 서너 명이 도란도란 책을 읽고 있었다. 책 읽는 자세가 너무나 편하다. 권도협(10) 군은 “이틀에 한 번쯤 도서관을 찾아 동화나 만화를 읽는다”며 “다른 도서관에 비해 집 가까이 있는 것도 좋고, 무엇보다 긴장되지 않고 편해 자주 찾는다”고 말했다.

하윤서(9) 양 역시 “놀러나왔다가 들를 수 있고 집보다 편하고 자유스러운 분위기가 좋다”며

 “다만 책의 종류가 다양하지 않아 보고 싶은 책이 없는 것이 흠이다. 특히 만화책이 많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공원에서 만난 한 주민은 “대형도서관은 장서가 많지만 차를 타고 가야 하고 분위기도 딱딱하지만 버스도서관은 아무 때나 걸어서 편안한 복장으로 쉽게 드나들 수 있어 편리하다”고 말했다.

동화나라 버스도서관은 넷째 주 토요일이면 동화책 만들기를 비롯해 종이인형 만들기, 책 주인공에게 편지쓰기, 독서골든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한다.

또 대학생들이 영어 동화책을 읽어주기도 한다.
대구북구자원봉사센터 임지희 과장은 “버스도서관이 아이들과 함께 공원을 찾은 주민들이 들르는 동네 명소로 자리 잡았다”며 “아이와 엄마가 도란도란 책을 읽을 수 있는 놀이터이자 마을 사람들의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사진·박노익 선임기자 noik@msnet.co.kr


최재수기자 biochoi@msnet.co.kr
작성일: 2012년 10월 04일

 

6월 월례회에 잠시 들렀습니다.

 

9월 인가요. HCN 금호방송에서 취재를 나왔고요.

 

 

엄마들이 준비한 역사기행.  멋진 여행이었다고 하는데 사진을 못받았네요.

 

 

 

[12. 6. 16. 동화나라방 풍경]

 

 북구청 도시관리과 공원계 최병원 계장.

대현어린이공원에 특별히 관심을 많이 가집니다.

공원조성과 관리에 특별한 노하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나무 전문가이기도 하지요.

 

한 달 전에 잔디를 보식하더니 며칠 전에는 동화나라방 주변의 돌을 정리하고

잡초도 다 제거하시네요.

담당 직원들의 작업을 꼼꼼이 지적하고 계시네요.

 

며칠 전 대현각 안사장님의 제안을 전달했습니다.

"코사마트 쪽 나무가 무성해지면서 어르신들이 그 아래에 둘러앉아 시간을 보내신다. 벤취를 설치하자"

는 제안인데, 잔디가 있는 공간에 시설은 곤란하고(녹지공간 조성 비율이 있다고 함)

대신 돌로 의자를 만들기로 했었지요.

일단 그날은 정리한 돌을  몇 개 가져다 놓고

다음에 기계가 있을 때 좀 더 큰 돌을 이동해

어르신 쉼터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따가운 햇빛에 에어콘도 무용지물이 되던 동화나라방 내부.

천사 한 분의 수고로 아래와 같이 변신했습니다. 

누군지 아시는 분 댓글 달아주세요. (상품 있음)

 

방충망은 동네 샤시일을 하시는 장사장님께 부탁을 했습니다.

동화나라방 봉사단에서 요구한 추락방지봉은 부탁하지 않았습니다. 방충망으로 충분히 해결될 듯 합니다.

 

 

 

 

 참 괜찮은 독서대입니다.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가진 아이가 독서 삼매경에 빠져 있네요.

 

 

동화나라방 영화제

두번째 행사입니다.

'울지마 톤즈'에 이어

이번에는 에니메이션을 준비했네요.

 

 

[2011. 12. 1. 마을도서관 자리]

마을 도서관 자리가 네모 반듯하게 예쁘지요.

임시주차장으로 사용하다가

어린이주부 도서관으로 자리를 내줍니다.

 

 

 

청소년공부방도 착공할 즈음이면 허물게 되지요.

그동안 청소년공부방이 사용할 화장실은 조립식으로 지어져 이동이 가능합니다.

청소년공부방이 없어지더라도 화장실은 북구 지역 내 어딘가에 재활용됩니다.

 

 

 

관리를 위해서 청소년공부방 전용으로 운영합니다.

혹시 급하신 분들은 청소년공부방에서 열쇠를 받아 사용하세요.

 

 

 

마을도서관 공사는 내년에 국비가 확정되고,

우리 북구청의 투융자심의위원회(제가 위원으로 있습니다) 심의를 거쳐 계획을 확정합니다.

별 문제가 없으면 2013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게 됩니다.

 

 

 

 

임시주차장은 주민 누구나 이용하면 됩니다.

그러나 관리인력이 없습니다.

당연히 이용하는 분들의 협조와 배려가 필요하지요.

장기주차, 고정주차는 삼가해야겠습니다.

 

오늘(12. 1.) 저녁 주차선을 확인했는데

조금 애매한 것 같네요.

한 차선을 줄이더라도 사선으로 배치해야 할듯합니다.

 

 

[2011. 10. 27. 버스도서관이 하늘에서 내려왔어요]

 

[2011. 6. 27.  대현1, 2동 주민센터를 주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대현동 주민센터 간판이 오늘 붙었네요.

1, 2동 주민센터 직원들은 이사 준비를 하느라 분주합니다.

오는 토요일 이사를 하지요.

 

7월 4일이면 대현1동도 대현2동도 없어집니다.

대현동이 남는 것이지요.

청사가 옛 대현2동에 소재하고 있는지라

대현1동의 주민들이 많이 섭섭해합니다.

행정안전부의 지침이고 여론이 동통합 찬성 쪽으로 정리되어 어쩔 수 없었지만

못내 아쉽습니다.

 

 

동통합에 따른 인센티브를 활용해

현재의 대현1동, 대현2동 주민센터를 주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활용하려고 합니다.

 

현재 구청에 제안한 계획은 다음과 같습니다.

 

대현1동:   2층  제1경로당 이전 .  이전되는 제1경로당(어린이놀이터 옆)은 어린이 도서관, 아나바다 센터로 활용

               2층  예비군 중대 - 노인교육문화센터로 시설

               3층  다목적 회의실, 어르신들을 위한 물리치료, 미니 헬스장

 

대현2동:  대현동 마을도서관, 북카페

 

리모델링 공사는 이사 후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천천히 진행할 예정입니다.

두 곳을 다해야 하기때문에

시에서 내려오는 예산을 잘 배분해야 하고

예산이 부족하면 하반기에 또 다른 방법을 찾아야지요.  

 

총무과, 문화공보실 등 구청 공무원들과 수시로 의견을 나누고 연구하겠습니다.

 

[2011. 6. 29.]

마을도서관에 관심이 있는 어머니들이 모였습니다.

좀 더 잘 운영할 수 없을까 지혜를 모으는 자리이지요.

감나무골 작은도서관을 이용했던 어머니, 밑반찬 봉사를 하며 알게 된 어머니, e편한 작은도서관을 일구어 오신 어머니들..

 

작은도서관을 운동을 위해 전국을 뛰어다니시는 김영숙 선생님을 모시고

작은도서관의 의미, 철학, 다른 지역의 사례를 중심으로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기쁜 소식도 전할 수 있었습니다.

열정적으로 작은도서관을 준비하고

좋은 프로그램을 많이 운영해온 e편한 작은도서관이 올 해 대구시 평가에서

최우수 작은도서관으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북구청 문화공보실장이 아침에 전화를 주셨네요.

기쁜소식이라

박영애 관장님께 바로 전화를 했지요.

안그래도 도서관학교 프로그램에 가는 중이라고 하시더니

너무 기쁘하시네요.

힘 나는 일이 자주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2011. 7. 3.]

영남일보 이효설 기자가

저의 블로그를 보고 취재요청이 들어왔습니다.

최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된 김에 기사가 나면 좋겠다 싶어 관장님께 전화를 했지요.

이참에 아파트 내에 홍보하여

더 많은 어머니들이 참여해 소통하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지요.

작은도서관은 책만을 빌려주는 공간이 아니지요.

책을 매개로 서로 만나고 소통하고,

문화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아파트의 일, 동네의 일을 함께 나누고...

아이들과 엄마들이 행복해 할 일들.    만들면 참 많겠지요.

 

요즈음 인문학에 관한  관심이 높습니다.

청소년들을 위한 인문학 강좌도 함께 준비해볼까요.

  

2011. 7. 2. 영남일보

 

 

 

관련 블로그 글입니다.

 

3신 [2011. 6. 29. 다음 블로그 유병철과 행복한 미래로]

 

대구시가 선정한 최우수 작은도서관!

우리 동네 e편한 작은도서관입니다.

박영애 관장님(지금은 입주자대표회의 감사로 선출되어 공식적으로는 자원봉사자라고 겸손해 하십니다)이

창고 같은 도서관에 자원봉사자로 시작해 일구어 온 작은도서관이지요.

젊은 어머니들이 합류하면서 도서분류, 인테리어, 신간 구입, 프로그램 기획 진행 등

아파트 안 작은도서관의 제 멋을 살려오신 것이지요.

 

축하드립니다.

 

아파트의 많은 어머니 아빠들이

아이들의 교육문제, 환경문제, 동네 작은 문화축제 기획 등

함께 재미있게 수다를 떨 수 있는 공간으로 성장해 가기를 바랍니다.   

 

 

 

[

2신 [2011. 6. 28. 다음 블로그 유병철과 행복한 미래로]

 

 

오랜만에 이편한 작은도서관을 방문했습니다.

작은도서관 학교 프로그램에 이편한 어머니들의 참여도 권유할 겸

관장님, 작은도서관 어머니들의 얼굴도 볼 겸 갔었지요.

 

마침 관장님도 계시네요.

이편한 카페에 글도 올리고 동네 소식도 전해줘서 고맙다고 반갑게 맞아주시네요.

 

지난번 구청과 시청의 작은도서관 평가결과가 나왔느냐고 물었더니

아직 소식이 없다고 합니다.

저도 궁금하던 차 바로 문화공보실장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이편한 도서관이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었는지 언제쯤 지원금이 나오는지 물었더니

지난 주에 결과가 내려오기로 했는데 늦어져서 이번 주중에는 결과가 나온다고 합니다.

통상 구마다  5개 정도의 작은도서관을 선정해 300만 원 정도 도서구입비를 지원하지요.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요즘 관장님은 걱정이 많습니다.

이편한 아파트의 젊은 엄마들이 자꾸 빠져나간다고.

학교 문제라고 합니다.

아파트 인근에 초등학교가 신설된다는 얘기가 있어서 입주를 했는데 

그게 아니니 실망이 크다고 합니다.

신암초등학교까지 걸어서 20-30여 분 걸리니, 게다가 큰 도로를 두 번이나 건너야 하니

불안해서, 어쩔 수 없이 차를 태워주는 태권도 도장에 보낸다고.

 

 

이편한 아파트 앞까지 오는 시내버스가 생긴다는 소문이 있는데 확실하냐고 물으시네요.

글쎄요. 바로 양명모 시의원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강남약국 옆 도로가 확장이 되면  버스노선을 신설할 수 있을지 검토하라고 요청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그것이 버스가 생긴다더라로 확대되어서 소문이 났네요.

 

하여튼 아이들의 통학문제가 심각하다.

학교 때문에 젊은 층의 주민들이 수성구로 다 빠져나간다.

등교시간 만이라도 스쿨버스를 운영해달라.

지난 번 이명규 의원에게 얘기했는데 아무 소식이 없다.

북부도서관에 도서대출을 신청했는데 반 년이 지나도록 깜깜 무소식이다.

 

어머니들이 할 말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국회의원이 못한 일인데 구의원이 어떻게 할 수 있겠습니까만

이런 저런 연구를 해보겠습니다. 구청에서 교육경비를 지원하는데 그것도 알아보고, 원거리 통학 관련 다른 구와 교육청의 운영실태도 알아보겠습니다.  북부도서관의 도서 대출도 확인해보겠습니다. 하여튼 숙제 많이 받아갑니다."라고 했더니 어머니들이 미안한 표정으로 웃으시네요.

 

 

이편한 작은도서관은 관장님과 자원활동 어머니들의 열정으로 예쁜 도서관의 모습을 서서히 갖추어 갑니다.

지난 1월 자녀교육 특강 프로그램 모습입니다.

 

 

 

1신  [2010. 11. 28. 다음 블로그 유병철과 행복한 미래로]

 

대현2동 e편한 아파트 도서관 개관식이 11. 26. 11시에 있었습니다. 도서관을 준비한 아파트 부녀회 회원들과 대표자회의의 정복해 대표와 동대표 분들,  노인회에서 많은 분들이 참석하셨고, 양명모 시의원, 이호중 동장, 신광교회 목사, 장로께서 내빈으로 참석을 하셨더군요.

 

  지난 8월 초에 우리 동네 도서관 실태를 조사하려고 이편한아파트 도서관을 방문한 적이 있었습니다. 도서관을 관리하고 계시던 박영애 부녀회 총무를 만나 우선 북구청에 작은도서관 등록을 하고 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자고 했었지요. 젊은 어머니들도 모으고, 책 모으기 행사도 하고, 구청의 예산 지원도 알아보고... 


  박영애 부녀회 총무님의 추진력이 대단하네요. 대학도서관 서고와 같이 책장 만으로 이루어진 도서관이 아담하고 예쁜 어린이 도서관(아래 사진)으로 변신해 있네요. 젊은 어머니 몇 분이 수고를 해서 바코드 작업도 다 마쳤다고 합니다. 장서가 3000권이 된다고 하니 이제는 아이들과 젊은 어머니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일이 남았네요. 요즈음 작은도서관의 대세는 책의 대출 만이 아니라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는 것이지요. 젊은 어머니들이 아이들의 교육문제를 함게 고민하고 자신들의 얘기들을 터놓고 나눌 수 있는 사랑방으로서 우선 출발하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우리 동네에는 감나무골나섬의집 작은도서관, 뜨란체 작은 도서관이 있습니다. 서로 정보도 나누고, 행사도 같이 기획할 수 있는  느슨한 네트웤도 필요할 것 같네요.

 

 

 

 

 

 

 

동화나라 버스도서관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는 현수막을 보고 몇 분이 전화가 왔다고 합니다.

70대 어르신 한 분은 어린이공원을 좀 더 조용하고 깨끗한 곳으로 만드는데 일조하시겠다고 합니다.

 

그런데 몇 분이 도서관 설치에 반대한다는 얘기가 들려옵니다.

공원 옆 신화맨션 주민들은 반모임과 동대표회의에서 정식으로 안건으로 논의를 한다고 하네요.

반대하는 이유가 정확하게 무엇인지. 주민들의 의견을 들어야겠네요

 

아래와 같이 간단한 자료를  만들어 관리소장에게 전달했습니다.

 

.

[2011. 9. 25. 버스도서관] 


□ 동화나라 버스도서관은 어떤 곳인가요.

  - 북구청 주민생활지원과의 특수시책사업.

  - 폐버스를 리모델링(냉방시설 포함)하여 공원 안에서 책을 빌려볼 수 있게 함.

  - 어린이들의 정서함양 및 책 읽기를 생활화하는 문화공간

  - 동화구연 등 다양한 기획 문화 프로그램 운영(푸드아트, 주인공그리기, 페이스페인팅,       동화나라골든벨, 동화책만들기 등 행사).

  - 공무원, 구민, 단체 등의 후원금으로 조성, 1호 도서관은 함지공원에 운영 중   

  - 2호 도서관은 대현어린이공원에 설영(2011. 10월 중순)

 

 


□ 어디에 설치하나요.

   ○ 신화맨션 담장 쪽(아파트 마당에서 공원 쪽으로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에 설치하고, 수목을 도서관 주변에 옮겨 심어 숲 속의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조경할 계획입니다.

   ○ 버스 외관도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를 주제로 주변 상황에 어울리게 디자인 할 계획입니다. 아래 사진은 함지공원의 버스를 단순 합성한 사진입니다.

 

 

□ 어떻게 운영되나요.

설치장소

버스면적

책보유량

관리

비고

대현어린이공원

27㎡

2,700권

북구자원봉사센터

대현동 봉사단 + 공공,자활근로

 

구 분

평 일

주말(토, 일요일)

운영시간

 10 : 00 ~ 18 : 00

 10 : 00 ~ 18 : 00

운영자

 자원봉사단, 공공자활근로

 자원봉사단, 공공자활근로

이용대상자

 오전 : 3~4세 유아, 어린이집, 유치원

 오후 : 유치원생, 초등학생

 다양한 연령대

이용방법

회원으로 가입, 대현어린이공원 내에서 이용.



□ 기대효과

 ○ 제1경로당 2층의 장난감도서관(장난감 대여센터. 2011년 12월 개관 예정)과 연계해 주민들이 참여하는 ‘문화가 있는 공원’으로 조성하고자 합니다.

 ○ 술과 소음이 있는 공원을 ‘우리 동네의 보물’로 격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됩니다.


□ 추진일정

 - 폐차구입 및 리모델링 : 9월말              - 공원설치 및 개관식 : 10월 중순경

 - 버스도서관 자원봉사자 교육 : 9월 말부터 네 차례 교육(북구자원봉사센터 주관. 동화구연, 독서지도법) 자원봉사와 관계없이 누구나 환영합니다.

 

□ 참여를 기다립니다.

  북구청 주민생활지원과(053 665 4381)  북구자원봉사 센터(053-665-2288)

 

 

 

 

대현어린이공원은 우리 동네의 보물!

                  문화가 있는 공원으로 만들어가요.

 

 

  

 

                     

 

 

 

ㄴ마을                           

         

장난감 도서관 (장난감 대여센터)

 

▲ 영유아들에게 다양한 놀이감을 접할 수 있는 환경과 기회를 제공하는 곳.

▲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의 장난감 구매에 따른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는 곳.

 자녀 양육에 관한 다양한 정보 습득.                    

▲ 연1-2만원 정도(?)의 가입회비로 수시로 장난감 대출 

 

  

[2011. 6. 23.] 

아이들과 엄마들이 행복한 우리동네

대현동 작은 마을도서관 만들기에 함께해주세요.


 

감나무골나섬의집 작은도서관 준비모임 어머니들이 강좌를 마련했네요.

대구지역 도서관 순례를 마치고 잠시 숨을 고르더니

동네 젊은 엄마들을 모아 같이 공부하는 프로그램을 잡았습니다.

밑반찬 자원활동가로 새롭게 들어온 엄마들,

신화맨션에 사는 학부모들,

 

새롭게 도서관을 준비해야할 휴먼시아 학부모들,

작은도서관을 잘 꾸려가고 있는 이편한 작은도서관 어머니들도

함께 하면 서로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작은 마을도서관, 무엇을 이야기하고 어떤 지혜를 모아 볼까요?

작은 마을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여러 가지 공부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작은도서관의 가치와 철학, 아동과 교육문화에 대한 이해, 작은도서관 운영실무메뉴월, 책에 대한 이해와 흐름, 프로그램설계와 지역자원 활용방안, 자원봉사단 구성과 운영방안, 도서관 재정마련과 후원구조, 주민공동체 활성화방안 등등.. 깊이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공부할 영역이 참 많은게 작은도서관입니다.

규모는 작지만 아이들, 학부모들과 일상적으로 만나면서 늘 소통하고 새로운 고민과 자기성찰과 성장을 해나가야 하는 곳이 이곳입니다.

 

 

문의 : 세 아이의 엄마 이선희(010 7228 2636), 북구의원 유병철(010 5721 9886)

 

 

[2010. 11. 3. 더불어 숲]

더불어숲이 개관 2주년을 준비하네요. 대구 최초의 민간도서관 새벗에 이은 두번째 사립 공공도서관으로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네요. 공공도서관으로서의 역할 때문인지 예전만큼의 푸근한 맛은 없지만 어쨋든 규모나, 프로그램 운영 면에서는 배울 점이 많습니다. 

 

 

 

 

 

 

 

 

 

 

 

 

 

 

 

북구 관음동에 위치하고 있지요. 북구시민연대 부설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기자기한 프로그램이 돋보이네요.

 

 

 

 

 

감나무골나섬의집 작은도서관 준비모임은 오늘 서구에 위치하고 있는 햇빛따라 어린이도서관을 방문했습니다. 아담한 공간에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아 포근한 느낌이 나네요. 지금까지 방문한 책마실, 아띠 처럼 젊은 아줌마들의 수다와 정성이 묻어있어 참 좋았습니다.

 

 

 

 

 

 

 

 

 

 

감나무골 나섬의집 작은도서관 준비모임에서 대구의 작은도서관, 사립도서관을 순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지묘동에 있는 한들마을 도서관을 방문해 설립준비과정과 운영상황을 조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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