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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현노인교육문화센터 풍경

공동체마을 만들기/동네이야기2

by 뽈삼촌 2012. 4. 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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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2일 개강한 대현노인교육문화센터는

프로그램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의 열기로 가득차있습니다.

 

 
노인대학 학생들은 매일 출석하시지요.

자원봉사 강사진들의 열정도 대단하십니다.

한자교실의 김중현 선생님. 교안연구에 학생들의 파일까지
곰꼼히 챙기십니다.

 

 

 

 

 

한글교실 김세중 선생님, 전직 교장선생님으로서 노하우가 넘칩니다.

 

'아름다운 실버'를 맡고 있는 이방배 선생.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세상을 열어주시고 있지요.

컴퓨터 교실. 가장 인기가 있습니다.  김연화, 이성화 선생의 밀착 수업이 효과가 있다네요.

자판익히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외국에 간 손녀와 이메일로 소통하는 것이 꿈인 할머니의 열정이 대단합니다.

 

한문교실의 구정애 선생님

 

한국어 교실 이화배 선생. 침산동 주민센터 컴퓨터 교실을 운영하랴, 대학원에서 논문 준비하랴  바쁩니다.

문학 수업을 가미하고 있는데, 오후 3시 30분 수업이라 결석하는 학생이 많습니다.

 

월수금 오후 2시 실버체육은 30-40명의 어르신들의 웃음 소리로 가득찹니다.

북구 생활체육회 이교찬 선생의 입담이 대단하네요.

수요일 실버체육에 이어지는 민요교실. 허길자 선생님의 카리스마로 이끌어 갑니다.

  

 

 

 

 

실버체육을 위해 대현동의 부경신협에서 요가메트 40장을 기증해주셨습니다.

 

 

 

 

 

금요일 오전 '노인과 사회'.   첫수업은 제가 '우리 동네 현안'에 대해, 그 다음주는 구인호 변호사의 생활법률 이야기,

하만호 노무사의 '생활과학 이야기', 김언호 대구경북 마을기업지원센터  팀장님의 '어르신들이 만들고 운영하는 마을 기업 이야기'가 이어졌습니다.

 

 

 

 

빔프로젝트를 활용하는 교육실에 암막이 없었습니다. 

오전 수업인 한자교실, 노인과 사회, 컴퓨터 강의 때

눈부심 현상이 있어  후원자를 찾아나섰습니다.

구청과 지역 주민들의 협력사업인 대현노인교육문화센터를 홍보도 할겸, 후원도 받을 겸.

구인호 센터장, 윤주수 사묵국장과 함께  조무상 한의원을 방문했습니다. 대현동에서 명의로 소문난 분이시지요.

취지를 듣고서 흔쾌히 도와주시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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