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날씨라 그런지 손님이 많네요.
버스 맨 뒤쪽에는 엄마가 소곤소곤 책을 읽어 주고 있고요.
중간에는 아빠도 독서삼매경에 빠져 있습니다.
버스 앞쪽으로 배를 깔고 '세상에서 가장 편한 자세'로 책을 보는 아이도 있고요.
5살이라고 우기던 아이가 책을 고르는 모습을
대견하게 바라보는 어머니의 모습도 재미있습니다.
공휴일 오후
아주 따뜻한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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