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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의원 연구모임[팔공신문]

공동체마을 만들기/언론 속에서

by 뽈삼촌 2012. 3. 4.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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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의회 연구 제대로 하겠네~

대구북구의회가 ‘지방재정 연구회(대표 이영재 의원 외 6명)’와

‘지방분권과 주민자치 연구회(대표 유병철 의원 외 5명)’ 모임을 잇따라 결성했다.

작성일 : 2012-03-02 (금) AM 07:01


  ‘보다 성숙한 지방 자치를 위해 북구 재정을 분석하고 재정 건전화를 위한 시스템 연구’와 ‘북구 지역의 지방분권과 주민자치 실현방안을 연구하고 관련 조례제정’ 연구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27일 북구의회 운영위원회의 심사·의결을 거쳐 의원 연구모임이 만들어졌다. 
  북구의원 연구단체는 2011년도 이동욱 대표 의원을 포함한 15명이 지방자치연구모임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조례’안을 제정했다. 예산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개선하고 더 많은 관심을 가진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체적으로 명시하는 등 타 자치단체의 모범적인 사례가 되기도 했다.
  ‘지방재정 연구회’는 북구의 재정분석을 통한 재정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도를 모색하기 위해 결성했다. 지방재정의 위기는 북구만의 문제가 아니다. 해마다 결산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 적정사업에 적정한 예산이 투입돼 사업의 효율성을 높여야 하는 상황이다. 앞으로 연구회는 중앙재정과 지방재정에 대한 분석, 북구재정에 대한 분석 등 3차례의 전문가 초청 강연회와 연구위원 자체 토론회, 북구의회와 북구청 관계자가 함께하는 워크샵 개최, 연구회 자료집 유인과 북구의회 결의문 제출 등을 계획하고 있다.
이 대표 의원은 “참여하는 의원과 머리를 맞대고 북구재정에 대한 대안적 방도를 모색하는 것은 물론 공부하고 연구해 소통하는 의회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방분권과 주민자치 연구회’는 북구의 지방분권과 주민자치 실현 방안을 연구하고 관련조례를 제정하기 위한 목적으로 결성했다. 앞으로 세미나와 워크샵 개최 등을 통해 나아갈 길을 모색할 방침이다.

유 대표 의원은 “자치단체의 예산활동이 해당 지역에서의 활동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느낀다”면서 “이제는 여의도 국회와 청와대를 에워싸고 예산활동을 제대로 벌여보자는 취지다.”고 말했다. 
발행호수 : 1551호   발행일 : 201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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