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오전 11시 10분
배식이 시작됩니다.
회기가 시작되고 여러 행사가 겹치는 바람에 몇 주 봉사를 빠졌습니다.
오랜만에 갔더니
손이 모자랐는데 마침 잘 왔다고
설거지를 하는데 오늘따라 땀이 나네요.
옆에 계신 분의 속도가 무지 빨라요.
식판이 쌓이지 않게 속도를 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요.
개수대는 네 곳입니다.
잔반이 제거된 상태의 식판이 위 사진 맨 오른쪽 개수대로 옵니다.
이곳이 퐁퐁으로 닦는 1단계.
왼쪽으로 넘기면 1차 헹굼.
그 옆이 2차 헹굼.
아래 사진의 노란 찜통이 3차 끓는 물 소독.
작업대 위에서는 마지막 단계인 마른 수건으로 닦기 단계입니다.
그러니까 설거지에 7명, 배식에 3명, 홀 안내 1명 등
최소한 10명의 봉사자가 필요합니다.
7개조가 2회씩 돌아갑니다.
오늘은 150명 정도 식사를 하고 가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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