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잔을 담은 접시가 예쁘지요.
정월 대보름날 동네 경로당을 돌았습니다.
대현동 제2경로당에 들렀더니 기어코 커피 한 잔 하라며 붙잡으시네요. 산격동에서는 삶은 계란을 세개나 얻어 먹었습니다.
"정신건강에 좋으니 고돌이 열심히 치시고 올 해도 건강하십시오."
경로당 어르신들에게는 이 인사말은 꼭 남깁니다.
고돌이 밖에 소일거리가 없는 것 같아
"제가 도와드릴 일은 없나요?"
어르신들을 위한 요가 프로그램 등을 고민해보려고 물었더니 별 필요없답니다.
혹시 능력되면 일거리 주면 좋겠다고 하시네요.
각 동주민센터마다 광고전단지 수거 예산이 있는데 초반에 다 소진된다고 합니다. 어르신들이 부지런히 모아 오신다고하네요.
어르신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
올 해 고민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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