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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현육교 철거

공동체마을 만들기/동네이야기2

by 뽈삼촌 2015. 6. 1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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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7일 토요일 철거작업에 들어갑니다.

유턴 구역은 육교철거작업 전에 완료할 예정이고요.

 

유턴구역 안 가로수를 베어냈는데,

이 공사를 몰랐던 주민들의 항의전화가 많다고 합니다.

잘려나간 나무에게도 미안하고, 보기에도 좋지않아 아쉽지만 어쩔 수 없네요. 

대신 한영인쇄소 앞  고사되어 베어낸 자리에 

적당한 크기의 양버즘나무를 이식하겠습니다.

 

[2015. 4. 9.]

대현육교철거가 조금 늦어집니다.

철거공사는 별 어려움이 없으나

유턴 지역을 만들기 위해 준비할 일이 많네요.

25m 정도 유턴베이를 만들어야 하는데

가로수가 세 그루, 전신주, 지장물이 많아 어려움이 있습니다.

한전, KT, 통신케이블, 상하수도 등의 문제로 전신주 지중화로 해결이 가능한지 조사하고 협의하고 있습니다.

우선 5월 중에 육교철거와 횡단보도 설치 공사를 먼저하고

유턴 지역은 신설은 관련 기관 협의, 예산확보 등 준비되는 대로 실시하겠습니다.



 [2015. 3. 22.]

 금호방송 인터뷰

 

[2014. 12. 10.]

내년 봄에 대현육교를 철거하고 횡단보도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육교도 낡았고, 게다가 많은 분들이 육교 아래로 무단횡단을 합니다. 더 위험하지요.

보행자 위주의 교통정책이 정착되어가고 있습니다.

3년 전 추진할 때,  교통흐름에 문제가 생긴다는 경찰청의 의견 때문에 보류했었는데

이 번에는 경찰청에서도 긍정적으로 나오네요.

주민 설문조사를 하니 90%이상의 찬성이 나옵니다.  

신암초등학교도 찬성을 하네요.

12월 현재 경찰청 심의를 신청해놓았습니다.

내년 봄이면 공사가 될 것 같습니다.

경대 정문에서 내려오는 차량의 정체 문제가 우려되나

상황을 보면서 추가로 대책을 세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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