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구배 완화공사-주민의견수렴 후

10월 14일 오후 4시 설명회.

"오후 4시면 누가 참석하나? LH나 북구청이나 참 너무한다."

"주민들의 의견을 들으려는 진정성이 너무 부족하다."

그래서 일정을 변경해 저녁 7시 30분으로 했다고 합니다.

 

70-80여 명의 많은 주민들이 참석했습니다.

입주민들의 의견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공사 시행은 동의

- 아파트와 도로경계를 옹벽으로 하고 방음벽보다는 조경수를 고려, 현재 조경은 원상 복구 등의

   제3안을 제시하겠다.

- 도로구배 완화공사에 대한 도로구배 단면도를 대현3지구 북측 공사장 가림막에 설치

- 도로구배 완화공사에 따른 소음 ․ 분진을 최소화 하도록 조치

- 도로구배 완화공사 시 주민참여  북구청 건축주택과 LH, 한화가 약속한 만큼 설계, 공사 과정에 주민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되고,

  주민의 참여가 보장되도록 건축주택과와 잘 협의하겠습니다.

 

다음은 이 공사와 관련한 계획입니다.

- 공사기간   11월 중순-내년 2월 중순

- 공사개요 : 도로폭 8m를 10m로  연장 100m, 도로구배 18.09%에서 8.46%로

 

 

[2014. 10. 9. 뜨란채 아파트 옆 도로구배 완화공사]

도로구배 완화공사 주민설명회

10월 14일 (화) 16:00

대현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

 

 

대현 뜨란채 106동 및 108동과 대현 3지구 사이 도로구배가 심하여 
도로를 깍아내고 10m 도로로 확장하라는 교통영향평가가 있었습니다.

문제는 구배 완화 공사 시 기존 옹벽 및 도로를 철거하고

옹벽과 난간을 재설치 하는 공사에 따른 뜨란채 입주민들의 통행불편과 소음, 분진,

기존 조경수 및 조경석 훼손이 불가피하다는 것입니다.  

 

주민들 간에 찬반 의견이 있어

주민설명회를 통해 의견 수렴 후

공사 여부 결정 및 대안을 강구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