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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현로 보도 정비 1구간 완료

공동체마을 만들기/동네이야기2

by 뽈삼촌 2013. 6. 4.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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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버즘 나무 뿌리 때문에 보도가 엉망이었습니다.

대현로 전체 중 일부지만  나무 뿌리를 잘라내고 보도블럭을 새로 깔았습니다.

 

 

 

 

 

 

 

 

 

[2013. 3. 22. 대현로 보도정비]

3. 14. 현장 조사 후 건설과 보수계에서 설계를 하고 있습니다.

도로보수비에 편성된 예산으로 하기에는 조금 큰 액수라

구 단위 소규모편익사업비로 하기로 하고,

청장의 방침을 받기로 했습니다.

구정질문을 한 내용이라 전화를 했더니 청장도 흔쾌히 동의를 하시더군요.

4월이면 착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13. 3. 14. 대현로 보도 정비]

대현로 구간의 보도,

특히 가로수 주변의 튀어나온

 경계석으로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합니다.

연말  구정질문을 통해 대책을 촉구했고.

지난 2월에 도시관리과에서는 튀어나온 경계석을 제거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건설과 도로보수계에서

뻗어나온 뿌리를 제거하고 

새로 보도블록을 깔기위한 실지조사를 나왔습니다. 

3월 중에는 착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12. 12. 4. 구정질문]

 

○ 다음으로 도시국장께 질문을 합니다.

  보행권과 거리 미관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있는 양버즘 가로수주변 보수 공사에 관한 내용입니다 

  사진을 참조하십시오.

  오래된 양버즘 가로수의 경우 뿌리가 계속 성장함으로써 주변 보도블럭이 파손되고 돌출되어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노인들이 걸려 넘어지는 사고도 종종 일어나고 있습니다. 옥산로, 대현로, 칠성남로 등 양버즘이 있는 구도심 지역 대부분의 가로가 해당되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사진참조)

 

 

 

 

  우리 북구의 일부 구간과 중구, 수성구의 경우 양버즘나무 주변의 보도블럭은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띠녹지로 조성되거나, 철골구조를 이용한 나무 바닥으로 시공되어 있어 돌출의 위험성을 줄이고 있었습니다.

 

 

  많은 민원이 있어왔고 담당부서에서도 이미 다 알겠지만 현재와 같이 계속 방치할 수는 없는 문제라 생각합니다.

  첫째, 양버즘나무가 심겨진 가로 전부를 조사해 상태를 파악하고, 개선책을 수립할 용의가 있는지요.

  둘째, 새로운 공법, 예를 들어 철골구조물을 이용하거나(중구의 경우), 띠녹지 형태로 시공할 용의는 없는지요.

  셋째, 대현로, 옥산로 구간의 위험한 지점의 응급 보수를 내년에 당장 시행할 수 있는지 답변해주십시오.

 

도시국장의 답변

○도시국장 이무도   유병철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양버즘 가로수 주변 보수공사와 관련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질문하신 양버즘나무 가로 조사 및 상태파악 후 개선책을 수립할 용의가 있는 지에 대해서는 의원님께서 지적하신대로 양버즘나무 가로수 식재현황 현장조사 결과 관내 양버즘나무 가로수는 중앙대로를 비롯한 38개 노선에 5,000여 그루 식재되어 있으며, 이중 대현로 등 12개 노선의 수목규격이 흉고 30cm 이상 되는 수목의 뿌리부분 주변에 인도블록의 요철이 다수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따른 개선책으로 의원님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구 재정여건상 모든 노선의 전면적인 정비가 어려우나 건설과의 인도정비 사업과 병행하여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질문하신 상태가 심각한 옥산로와 대현로 구간 보수공사를 새로운 공법, 띠녹지 형태로 시공할 용의가 없는지에 대하여는 먼저 구청에서 팔달교 방향의 양버즘나무 가로수는 도시철도 3호선 공사구간으로 2013년 하반기에서 2014년 상반기에 가로수 이식 및 인도정비를 함께 하는 공사가 계획되어 있으므로 이 구간에 대하여는 보다 효율적인 가로수가 조성될 수 있도록 대구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으며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대현로의 경우 전체 도로 길이 1km 정도이고 인도폭이 약 4m로 1977년 양버즘나무 170여 그루를 식재하였습니다.
   현재 수목 보호틀은 폭이 평균 1.5m 정도의 규격이고 이 중 보호판이 설치된 곳이 50개소 됩니다.
   대부분 띠녹지와 철골구조물을 활용한 가로수 조성은 보행자들의 불편이 없고 인근 상가 진출입에 문제가 되지 않으며, 녹지 유지관리가 용이하고 도심녹지량을 증대하기 좋은 곳에 조성하게 되겠습니다.
   대현로의 경우에는 1km 구간 양측에 총 49개소의 보차도와 6개소의 횡단보도가 설치되어 있어 이를 제외하면 띠녹지 설치 여건상 연속성이 떨어지고 상가가 밀집된 지역으로 조성으로 인한 물건 상하차 등의 불편함으로 민원발생의 소지가 다소 있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띠녹지 등 타 시설물의 설치는 지역여건 및 관리측면 등을 고려해서 좀더 면밀한 검토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마지막으로 대현로, 옥산로 구간의 위험한 지점의 응급보수를 내년에 당장 시행할 수 있는지에 대하여는 옥산로 구간은 조금 전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도시철도 3호선 공사 시 정비할 계획이며 대현로의 경우 양버즘나무 170그루 중 158그루가 흉고직경 30cm 이상으로 그 가운데 85그루가 수목주변 요철로 인하여 통행에 불편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는 금년 12월부터 수목뿌리 주변 보호틀 및 보호판 응급보수를 실시하겠습니다.
   전체적인 인도정비 및 경계석 파손이 발생한 곳은 연차적으로 정비하여 보행자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아름다운 가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유병철 의원님의 질문에 대하여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2. 11. 13. 구정질문]

 11월 말 정례회 때 구정질문을 위해 대현로, 옥산로, 노원로, 칠성남로르 돌아보고, 수성구와 중구도 다녀왔습니다.

거리 미관을 해치고 위험하기까지 합니다.

양버즘 가로수가 있는 구도심 지역의 공통된 현상이고, 구청에서도 잘 알고 있는 내용입니다.

새로운 공법이 없나 연구하라고 촉구할 예정입니다.

 

 

 

 

수성구와 중구의 경우입니다.

 

 

행정구역변경도 요구할 예정입니다.

 

경북대 북문 방향 대학로가 개통된지 30년이나 지났는데

정치적인 이유로 아직 산격동으로 남아있습니다.

산격3동 1통 1반 지역을 대현동으로 변경해

행정사각지대를 해소해야겠습니다.

 

한 필지에 산격2동, 검단동이 걸쳐 있습니다.

 

 

대구지역 젊은이들의 렌드마크

경북대 북문 대학로 주변을 젊음과 열정과 문화가 있는

'로데오거리로 조성하자는 사업 제안도 합니다.

 

최근 우리 교통과의  '대학로 주변 보행환경개선사업'이

행안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었습니다.

공영주차장을 포함해 경북대 북문 건너편의 환경을 확 바꿀 사업임니다.

2014년 시행을 위해 곧 설계에 들어가려고 합니다.

이 사업을 시발점으로

경대 북문 담당허물기를 통한 도시숲 사업(산림청)과

지역 상가의 문화거리 조성 시도 등을 결합해

홍대 앞 젊음의 거리처럼 조성하도록

계획을 수립하자고 제안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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