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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격시장 - 전기공사

공동체마을 만들기/동네이야기1

by 뽈삼촌 2012. 11. 21.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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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16. 오전

30여 명의 전기안전공사 직원들이 출동했습니다.

작전명 '전기재해예방을 위한 시설개선사업'

1000만 원 상당의 전기재료, 30명의 인력을 투입하는 큰 공사입니다.

구청에서는 할 수 없는 일,

지역 국회의원의 관심이 있어 가능한 일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나마 우리 산격시장 입장에서는 고마울 따름입니다.

 

당일 수고하신 경제통상과 조석희 계장님이 찍은 사진을 올립니다.

 

 

 

 

 

 

 

 

 

[2012. 10. 30. 산격시장 전기안전점검]

2010년 9월 산격시장의 건물안전문제를 내용으로 구정질문을 한 적이 있습니다.

건물이 노후화되어 위험하다. 전기선이 노출되어 합선의 위험도 있고, 천정 슬라브의 시멘트 조각이 머리 위로 떨어지기도 한다.

재래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은 당장에 힘들더라도

주민들의 안전과 관련한 문제이니 대책은 세워야 하지 않느냐는 취지였습니다.

 

당시 도시국장의 답변은 

'공공건물이 아니라 구청으로서는 뾰족한 방법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전기안전공사에서 안전점검과 차단기 교체 등  안전을 위한 공사를 해준다고 합니다.(2012. 11. 2.)

취약계층을 위한  예산이 있는 모양입니다.

그런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았으면 진작 했어야 하는데.

김동하 의원의 구정질문에 구청 경제통상과에서 다각도로 검토하고 노력한 결과인 것 같습니다.

지역구 권은희 국회의원의 관심이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2011. 5. 25. 산격종합시장-재건축 할 때 하더라도 지금 당장 뭔가를 해야하는데]

 

재래시장이 죽어가면서 덩달아 시장 아파트의 주거환경이 피폐해져 갑니다.

 2층의 넓은 베란다입니다. 초기에는 아름다운 곳이었던 것 같습니다.

 

 

 

 

 

 

3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붙어 있네요.

 

 2층 한쪽에 누군가의 정성이 담겨있는 텃밭입니다.

 

 

 

 

 

 

 

 시장 안쪽으로 들어가면 많은 점포들이 비어있지요.

시장 남편 정원입니다. 조금 손을 보면 쉼터 역할을 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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