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7. 15:50경부터 16:20경 까지 약 30분 내린 비로 골목이 잠겼습니다. 산격3동 박병원 뒷골목입니다.
지난 7. 16. 비에도 침수가 되었다는데 이번에도 역시 배수가 잘 되지 않았으며 배수구를 통해 물이 역류하기도 했습니다. 물난리 일보직전까지 간 것이지요.
다행히 20분 정도 폭우가 쏟아지다가 점차 잦아지면서 큰 피해가 없었습니다만 상습적인 침수구역으로 근원적인 대책이 필요할 듯 합니다.
비가 많이 오면 우리 동네 방재단원들이 수고를 하신다고 하네요. 우선 배수구를 덮고 있는 장판 등의 덮개를 제거하고, 필요하면 곡괭이를 사용해 배수구 맨홀을 들어올린다고 합니다. 폭우에는 역부족이겠지난 이날도 다행히 빗줄기가 약해지고 배수구 맨홀을 들어내니 곧 물이 빠졌씁니다만 주민들은 항상 불안해합니다.
대동초등학교에서 나오는 물이 이면도로 중앙의 관로로 연결되지 않고, 도로 가장자리 배수구로 유입되어 학교 남쪽 골목의 배수구에서 역류가 된다고 이 지역 주민이 말씀하시더군요.
담당과에 도면을 요청해 확인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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