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민원이지요.
북구청은 신천의 관리가 대구시에 있으니 대구시가 해결했으면 하는 바램이었고요.
대구시는 홍수때 물흐름을 방해하기 때문에 어렵다는 논리였습니다.
작년에 '눕히는 난간'을 대안으로 정리하면서
설계까지 마무리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북구청 예산 편성 때 우선순위에 밀렸고요.
올 초부터 북구청 도시국장에게 계속 요구를 했습니다.
신천 관리의 문제가 아니라
주민들의 안전에 관한 문제라고.
대구시에 미루지 말고 북구에서 해결하자고.
"글쎄요. 요구는 합니다만 기획감사실에서 예산문제로 편성이 어렵다고 하네요. "
지난 주 7월 추경을 앞두고 도시국장에게 확인했습니다.
건설과 예산요구서에 잠수교 안전난간 예산을 넣었느냐고.
넣었다고 합니다.
김동하 의원과 기획감사실장을 만났습니다.
의원들에게 협조를 구하겠으니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추경에 편성해달라.
7. 1. 부터 정기회가 열립니다.
예결산 심의, 추가경정예산 심의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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