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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공원에서 음악회를

공동체마을 만들기/동네이야기2

by 뽈삼촌 2015. 8. 30.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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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8. 28. 산격동 연암공원 음악회

 

 

 

[2015. 8. 2. 대현공원]

오랜만에 대현동에서 가족음악회가 열렸습니다.

어울아트센터에서 주관한

'찾아가는 가족음악회'

많은 주민들이 공연을 보면서 한여름밤의 더위를 식혔습니다. 

250여 명이 참석하신 것 같고

가족 단위로 참석하리라 예상했으나 기대만큼 많이 오시지는 않았습니다.

날씨도 너무 더웠고,

현수막 4개와 관변단체 회원들을 중심으로 홍보를 했는데 미흡했던 것 같습니다.

아파트 지역의 주민들은 거의 보이지 않더군요.

옛 대현1동 지역에 위치한 대현어린이공원의 지리적 특성상 어르신들이 많이 오셨고

그래서인지

1부의 7080노래는  큰 호응을 받지 못했습니다. 

사오십대 아주머니 몇 분이 아주 열광적으로 호응을 하셨는데 

기대한만큼의 분위기가 나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한정된 예산사정으로 섭외할 수 있었던  팀은 두 개,

그것도 12번 공연을 한다는 전제였는데...

내년에는 동네의 특성을 반영해 출연진을 섭외할 수 있도록

사업예산을 확대할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

 

어쨋든 우리 마을 공원에서

돗자리를 깔고 앉아 공연을 본다는 게 너무 좋았습니다.

 

혹시 있을 수 있는 민원을 최소화하기위해

공연 이틀전부터 협조를 당부하는 전단지를 배포하느라 수고한

백승홍 사무장님, 이연화 주민자치위원회 간사님, 대현각 사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2015. 7. 19.]

대현공원과 연암공원에서 가족음악회를 엽니다.

대현동에서는 하모니카팀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하지요.

7월의 마지막날 밤(7. 31. 금) 저녁 7시 30분입니다.

의자가 준비되지만, 가족 단위로 돗자리를 준비해 즐거운 시간을 가지시면 좋겠습니다.

대현공원을 사랑하는 모임(대사모)에서는

공원 주변 주민들에게 홍보물을 돌리며

혹시 있을 수 있는 민원에 미리 대비하겠다고 합니다.

음악과 치킨과 맥주가 어우려져도 괜찮을 듯 하네요.

 

 

찾아가는 한여름 밤! 가족음악회 

공원에서 펼쳐지는 보고! 듣고! 웃고! 즐기는! 지친 일상 속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감성을 충전할 수 있는

『흥겨운 파크콘서트』에 주민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무더운 한여름 밤! 가족과 친구, 주민들 모두 공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우리 북구지역의 구석구석을 찾아가는

한여름 밤 가족음악회입니다.

   

우수한 실력을 갖춘 전문연주자들로 구성된 출연자들이 펼치는 대중적인 소통과 흥겨운 레퍼토리,

입담 좋은 전문MC의 재치 있는 사회로 북구 주민 여러분들께 재미감동, 그리고 추억을 선물할 것입니다.

 

공연개요

공연명 : 찾아가는『한여름 밤! 파크 콘서트』

 

7. 31.(금) 대현공원   8. 28.(금) 연암공원

 

※ 우천시에는 다음 주로 연기 시행

   

공연시간 : 저녁 8시(식전공연은 저녁7시30분 부터 예정)

공연내용 : 감성충전! 7080포크가요&팝송, 흥겨운 장단의 퓨전국악,

재미있는 레크레이션, 순간포착 공연 이벤트 등

 

공연출연팀 순서(추후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음)

- 7시30분 식전공연 : 지역 아마추어 예술인 무대(30분)

- 8시00분 1스테이지 : 우대하 포크밴드(40분)

※ 프로그램 : 김광석노래 외 80년대 포크송

- 8시40분 사회자 관객소통 즉석이벤트(20분) : 레크레이션

- 9시00분 2스테이지 : 퓨전국악프로젝트 그룹(40분)

※ 프로그램 : 흥겨운 퓨전국악 가요 및 민요메들리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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