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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현3지구 도로개설 계획

공동체마을 만들기/동네이야기2

by 뽈삼촌 2014. 4. 2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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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4일 LH와 수탁범위에 대한 논의가 정리된 것 같습니다.

지난 2월 간담회 이후 한화와 구청 건설과 담당자들이 몇차례 협의를 했습니다.

아래 사진 2안으로 결정하고 단지 안 10m 도로를 6월에 착공해 9월 말경에 개통한다고 합니다.

공사차량 이용도로로 한다고 하는데, 일반 차량통행이 가능하도록 조정하겠습니다.

 

상가쪽 도로는 북구청 건설과에서 내년 사업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도로변 가게  일부도 지오마트 건물 앞 신축 상가로 들어가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네요.

 

[2013. 10. 13. 대현3지구 동측 도로 개설 협의]

 2012. 10. 10. 대현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LH, 한화건설, 북구청 건축주택과, 건설과, 교통과,

대현동주민자치위원회가 늦어지는 도로개설 문제로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LH와 한화의 입장은 이렇습니다.

"9월 말까지 도로개통을 하겠다고 약속했으나 '사토장'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5개월을 허비한데다

북구청 건설과가 공공하수관 허가를 내주지 않는다.

애초 대구시건축위원회에서 합의한 인가조건에는 시장 쪽 구간의 하수관 신설은 명시되어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북구청 건설과의 입장은

"20m 도로를 건설하는데 공공하수관을 개설하지 않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60년 된 노후된 하수관을 준설 정도해서 그대로 사용해서는 안된다. 도로를 건설할 때 같이 해야할 사업이다.

다시 설계를 해오라"는 것이었지요. 

 

우리 동네 주민자치위원회의 입장은

"공공하수관은 물론이고 경계석으로 처리하려는 보도도 정식으로 개설해달라"는 것이었고요.

 

장시간 토론을 가졌고, 다음 그림의 북구청 건설과의 대안을 LH가 수용해달라는 부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동대구시장 쪽 보차도경계석까지 도로를 개설하고 그 지점에 흄관을 설치하라는 것입니다.

결국 17m도로를 개설하라는 요구이지요.  LH도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는 대안인 것 같습니다.

보도는 향후 협립양산부지 개발 추이를 보며 점차 설치하는 것으로 정리가 되는 셈이지요.

 

관련 자료를 다음과 같이 올립니다.

 

 

 

 

 

 

 

 

 

 

 

 

 

 

 

 

 

 

 

 

[2013. 10.  대현뜨란채 공사피해 관련]

비대위에서 요구한 설계변경은 도저히 받아들여지지 않습니다.

9월 현재 시뮬레이션을 통한 피해조사 후 보상 방식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3. 7. 17. 대현뜨란채 공사피해] 

7월 5일 10시 주민들이 북구청을 찾았습니다. 구청장이 승인을 했으니 책임을 지라는 것입니다.

건축주택과장, 도시국장, 부구청장을 면담하는 자리에서 주민들은 강한 불만을 표출했습니다. 해결해달라는 것이고, LH와 같이 싸워달라는 호소입니다. 구의원도 책임이 있으니(아래 표 참조) 함께 해달라는 요청입니다.

주민 한 분의 제안으로 부구청장, 도시국장, 과장이 LH 본부장을 만나러 갔고, 주민들은 시청으로 갔습니다.

LH에서는 부본부장, 시청에서는 도시재생과장을 만났습니다. 

시청 과장의 '다음 주 수목까지 LH, 시청, 구청 3자가 만나 협의를 해보겠다' 정도의 답변을 듣고 해산하였습니다.

 

 2012년 3월에 블로그에 올렸던 변경과정입니다.

 본사 재설계(2012. 1.), 교통영향평가 발주, 문화재 표본조사, 정비계획 용역 업체 선정, 문화재 조사 용역업체 선정,

 자료작성 및 검토(정비계획 변경 건의), 주민 공람 및 설명회, 관계부서 협의, 지방의회 의견청취, 정비계획 변경 신청(구청-시청),

 지방도시계획위원회심의, 정비구역 지정, 교통영향평가심의위원회 심의, 사업시행인가 변경고시, 계약심사, 발주의뢰, 입찰공고,

 적격심사, 시굴조사(필요시), 공사착수(2012. 12.)

 

 

도시국장에게 주민들이 직접 요구사항을 제시합니다. 

시장 면담을 요청했고, 도시재생과장과 면담을 가졌습니다.

 

7월 4일 저녁 대현동주민센터에서 피해동인 106, 107, 108, 109동 주민들이 모임을 가졌습니다.

 

 

7월 3일 집회

 

 

7월 3일 LH본부 앞에서의 집회입니다. 

피켓에 담긴 주민들의 요구입니다.

 

밤이 깊어지는데도 협상에 진전이 없습니다.

협상은 결렬되고 밤10시경 정리집회를 하고 있습니다.

 

 

[2013. 7. 4. 대현뜨란채 공사피해]

 

아래 사진

왼쪽 희미한 부분이 뜨란채아파트입니다. 붉은 선으로 표시한 동이 106동, 108동이고요.

오른쪽 302, 303동은 공공임대로 복도식입니다.

상호 사생활침해가 심각히 우려되는 부분입니다.

303동 모서리에서 뜨란채 106동 까지 20-30m 정도 된다고 합니다.

 

 

 

 

 

 

 

 

6. 29. 1차 집회

 

6. 30. 주민모임. 뜨란채경로당                                    7. 1.  북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 간담회

 

[2013. 7. 1.] 뉴시스, 영남일보 보도

 

인근 주민 설계 변경 따른 사생활 침해 등 반발

대구시 북구 대현1지구 아파트 주민들이 지난달 29일 달서구 LH 대구경북지역본부 앞에서 일조권과 조망권을 침해하는 대현3지구 아파트의 설계변경을 요구하며 시위를 펼치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대구시 북구 대현3지구의 아파트 건립 공사와 관련, 인근 대현1지구 아파트 주민이 사생활 및 일조권 침해 등을 이유로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대현1지구 아파트 주민 70여명은 지난달 28일 오후 3시부터 자정 무렵까지 LH(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본부 사옥 내에서 농성을 벌였으며, 지난달 29일에도 사옥 앞에서 시위를 했다. 28일에는 사옥 내부로 진입하려는 주민과 이를 저지하는 LH 직원 사이에 몸싸움이 벌어졌으며, 이로 인해 주민 2명이 다치는 사고도 발생했다.

황경희 대현1지구 아파트 주민비상대책위원장은 “LH가 3지구 아파트의 설계를 변경하면서 주민에게 제대로 설명을 하지 않았다”며 “바뀐 설계대로 아파트 동이 들어서면 불과 20여m를 사이에 두고 1지구와 3지구가 마주보게 돼 사생활 침해가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대현1지구 아파트 주민은 오는 4일로 예정된 일반분양을 연기하고 당초 계획대로 설계를 재변경해야 한다고 목청을 높이고 있다.

이날 시위에 참가한 유병철 북구의원은 “변경된 설계도를 분석한 결과 사생활 침해가 우려된다. LH는 주민 입장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북구의회는 1일 도시건설위원회 간담회를 열고, 설계변경과정의 절차상 문제에 대한 재심의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하지만 LH는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LH 대구경북본부의 관계자는 “대현3지구의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 중·대형에서 중·소형 위주로 설계를 변경했으며 암석지대도 많아 계획 변경이 불가피했다”며 “이는 지난해 주민 공람 등의 절차를 거쳤기 때문에 설계를 다시 변경하기는 힘들다”고 했다. 그는 “1지구 주민에게 사생활 침해 등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부분은 일부 인정한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내부적으로 고려하겠다”고 덧붙였다.

북구 대현3지구는 2006년 12월 주거환경개선지구에 지정됐지만 부동산 침체로 6년 동안 사업이 지연됐다. 이에 LH는 당초 계획된 11개동 917가구 규모를 8개동 1천106가구로 늘려, 올해 1월 사업승인을 받은 뒤 착공했다.

최우석기자 cws0925@yeongnam.com



【대구=뉴시스】박광일 기자 =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대구 북구 대현3지구 아파트 단지 공사와 관련 인근 대현1지구 뜨란채 아파트 단지 주민들이 일조권 침해 등을 이유로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LH가 대현1지구 뜨란채 아파트 단지와 인접한 부근에는 일자 형태의 건물 한 동만 세우기로 했던 당초 계획과는 달리 'L'자 형태의 건물 두 동을 세우기로 설계를 변경해 공사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이에 대현1지구 뜨란채 아파트 주민들은 이대로 대현3지구 아파트를 지을 경우 일조권 및 조망권 침해 등 피해가 예상된다며 당초 계획대로 설계를 재변경해 공사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29일 LH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지난 2006년 12월 대구 북구 대현동 338-1번지 일원 4만9183㎡ 부지에 대현3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11개동 917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를 짓기로 했다.
하지만 부동산 경기침체 등으로 6년 동안 삽을 뜨지 못했고 지난해 들어서야 정비계획을 변경, 올해 1월 사업승인을 받은 뒤 착공에 들어갔다.
이 과정에서 LH는 당초 11개동 917세대 규모로 짓기로 했던 아파트 설계를 8개동 1106세대 규모로 변경했다.
사업이 지체되는 동안 아파트 시장의 트렌드가 중대형에서 중소형 위주로 바뀐데다 부지 중앙 부분이 대부분 암석지대여서 주택평형 및 단지배치 계획 변경이 불가피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단지 서쪽에 위치한 대현1지구 뜨란채 아파트 주민들이 변경된 설계대로 아파트를 짓게 되면 일조권과 조망권, 사생활 침해 등 피해를 보게 된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당초 계획대로라면 뜨란채 단지 맞은편에 일자 형태의 건물 한 동만 들어서게 돼 별문제가 없지만 변경된 설계대로 짓게 되면 'L'자 형태의 건물 두 동이 들어서게 돼 피해가 뻔하다는 게 주민들의 주장이다.

이에 대현1지구 뜨란채 아파트 단지 주민 70여명은 지난 28일 오후 3시부터 LH대구경북본부 사옥에서 9시간가량 농성을 하며 설계 재변경을 강하게 요구했다.

또 농성 과정에서 사옥 진입을 시도하던 주민 2명이 이를 저지하던 직원들과 몸싸움을 하다 다치는 사고도 발생했다.

황경희 비상대책위원장은 "현재 설계대로 공사를 하게 되면 대현3지구 아파트 단지와 대현1지구 뜨란채 아파트 단지의 가장 가까운 동 사이 간격이 불과 30m밖에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일조권과 조망권, 사생활 침해 등 피해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며 "당초 계획대로 설계를 재변경하는 한편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오는 7월4일로 예정돼 있는 일반분양을 연기해 줄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LH는 지난해 설계변경에 필요한 절차를 모두 거쳐 법적으로 문제가 없기 때문에 주민들의 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LH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지난해 주민 공람과 공청회 등 설계변경에 따른 법적 절차를 모두 거쳤다"며 "게다가 이미 지구주민 대상 동·호수 지정 계약을 끝낸 상태여서 설계를 변경할 수 없다"고 밝혔다.

다만 "대현1지구 뜨란채 아파트 단지 중 일부 동의 경우 일조권 등 다소 피해가 있을 수 있다"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주민들과 대화를 통해 문제를 풀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pgi0215@newsis.com




 

6월 28일 오후 3시 LH 대구경북본부에서 본부장 면담이 있었습니다.

황경희 비대위원장은 '국민행복 시대를 열망하는 서민들의 절규'라는 내용으로 ppt를 활용해 설명했습니다.

본부장도 진지하게 설명을 듣더군요.

하지만 대답은

"유감이다."

무성의한 답변에 많은 주민들이 분노를 했고

협상장인 8층으로 올라왔습니다.

 LH가 엘리베이터 가동을 중지하는 바람에 몸싸움이 벌어졌고,

거의 탈진한 상태의 아주머니 한 분과 발목을 다친 분을 보시고 인근 병원까지 다녀왔습니다.

 

'7월 4일 일반분양 중지, 원래대로 설계재변경'  

주민들의 요구는 분명했습니다.

워낙 중대한 사안이라 본부장도 결정을 내릴 수 없는 사안이라고 합니다.

 결국 월요일 다시 만나기로 하고 정리를 했습니다.

 

국민행복 시대를 열망하는 서민들의 절규!

현뜨란채 108,109동 분양전환시 문제점 

 

 

당초 배치도 

설계변경된 배치도 

 

비대위에서 준비한

조망권과 일조권(법적으로 규정한 것은 아닐지라도) 관련 그림입니다. 

 

 

 

 

2013. 6. 28. 뜨란채 공사피해 비상대책위원회와 LH대구경북본부방과 면담이 있었던 날입니다.

'7. 4. 일반분양 공고중단, 설계변경'을 요구하는 비대위의 입장과 불가하다는 LH의 입장차를 조금도 좁히지 못하고

LH본부복도에서 주민들이 농성하는 장면입니다.

 

 

 

 2006. 12.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던 배치도입니다.

 

 2011년 말 변경된 배치도입니다.

108동, 109동 주민들은 당초 설계된 그림을 전제한 LH측의 설명을 듣고

분양전환을 했고, 이후 변경된 사실을 몰랐다는 것입니다.

LH가 주민설명회, 주민공람공고 홍보를 소극적으로 했다는 것이지요.

 

 

 

 [2013. 6. 4. 대현3차 분양 6. 13.부터]

 

 

6월 13일 지구주민대상 우선공급공고

7월 4일  일반공급공고

34평 2억 5000만원

 

대현3차 분양이 6월 13일부터 시작됩니다.

오봉오거리 부근 LH홍보관이 6월 13일 open되고

6월 30일까지 지구주민 대상 계약이 이루어지고

7월 4일부터는 일반인에게 공개됩니다.

 

6. 28일 까지는 지구주민들에게 우선 관람과 상담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2013. 4. 16. 대현3차 분양계획]

영남일보에 기사가 났기에

LH 판매고객센터 차장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분양개시일자가 확정되지는 않았으나 6월 20일 경이 될 것 같습니다.

LH 홍보관(오봉오거리 인근. 아래 사진 참조)에서 모형물과 사이버모델하우스로 공개한다고 합니다.

분양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하네요.

750 정도 될까요?

 

 

 

 

 

 

 

 

한화건설현장사무소와 LH 대현3 사업소는 강남약국 건너편 신협 뒷골목에 있습니다.

 

[2013. 3. 23.] 대현3차 현장방문

공사진행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현재 북편 건물의 폐기물을 처리하고 있으며 4월 말경부터는 파낸 흙을 연경지구 사토지로 반출한다고 합니다.  

 

 

 

 

 

 

 

 

[2013. 2. 5.]  대현3차 설명회

 

 

 

 

 

2월 5일 대현동 주민센터 2층에서 시공사인 한화건설의 설명회가 열렸습니다. 

많은 주민들께서 참석하셨고,

한화건설과 LH 관계자, 북구청의 건축주택과, 환경관리과 담당자들이 참석해 주민들의 질문에 답하였습니다.

 

 

다음은 질문에 대한 대답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  분양은 올 해 4월-6월. 모델하우스는 북구청 북쪽에 위치한  LH 홍보관에 설치할 예정.

     분양가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

  - 상가분양은 2014년 7월 이후 실시 예정

  -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현장사무소를 방문해달라.

 

  

 

 

 

 16평                                                                                         21평

 30평                                                                                                                34평

 

 

동대구 시장쪽 펜스를 제외한 나머지 펜스는

2월 중에 철거되고 6m 방음벽으로 교체됩니다. 

 

 

 

 

 

위 붉은 선이 현재의 3m 펜스입니다.

올 해 말까지 이 펜스를 유지한 채로 안쪽 12m 폭의 도로개설 공사를 진행한다는 것입니다.

위 그림과 설명으로 보아 동대구시장 쪽 도로(20m) 확폭 공사는 1년 정도 걸리는 것으로 보입니다.

지하구조물 공사와 동시에 진행하는 것이지요.

그런 다음 현재의 3m 펜스를 뒤로 물려 6m 방음벽으로 설치하고 

현재의 8m도로와 합쳐 20m 도로를 완성한다는 것입니다.

 

공기를 최대한 단축해 2013년 말까지 완성되도록 노력한다고 합니다.

 

 

 

 

 

 

 

 

 

 

 

[2012. 12. 25. 대현3차 - 한화건설]

대현3차 착공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LH에서는 12월 31일 한화건설과 정식 계약을 체결한다고 합니다.

실제 착공은 보름 정도 더 걸린다고 하네요.

 

아래 사진의 도로 부터 공사를 한다고 합니다.  

 

 

 [2012. 10. 30. 대현3차 예정대로 착공 가능]

대구시의 행정절차가 잘 진행되고 있는지 LH에 확인해보았습니다.

계획대로 잘 진행되고 있어 약속대로 12월이면 착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도로부터 먼저 시작할 것 같습니다.

11월 말이면 관련 도서를 열람할 수 있다고 합니다.

 

 

 

 

[2012. 5. 4. 대현3차 주민설명회]

 

 

5월 8일 오후 3시 30분

대현동주민센터 2층에서 주민설명회를 가집니다.

 

현재(4. 20. - 5. 20.) 주민공람 중이고요.

 대현동주민센터에 관련자료를 비치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습니다.   

 

이날은

LH 직원들이 나와 

기본설계에 대한 설명을 하고 

주민들의 의견도 수렴할 예정입니다.

 

많이 참석하세요. 

 

 

 

 

[2012. 4. 23. 주민공람 시작]

 

대구광역시 대현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구역 지정(변경) 관련 자료가 공개됩니다.

대현동 주민센터, 북구청 건축주택과에 비치되어 있어 누구든지 살펴볼 수 있고 의견도 낼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자료 요약본이고요 자세한 내용은 지정 신청서에 담겨 있습니다.

한 달 동안의 주민공람과 관계부서 협의가 끝나면 5월 16일부터 열리는 북구의회 임시회에서 검토를 합니다.

5월 10일 경(확정되지는 않았음) 주민설명회가 있을 예정이고요.

북구의회 의견 청취 후 북구청은 정비계획변경 신청을 대구시에 하게되고요. 

6월 중에 지방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가 진행되고 정비구역이 지정되게 됩니다.

거의 동시적으로 교통영향평가 보고서 작성 및 변경신청, 문화재 조사, 시행자 지정, 관계부서 협의 등이 진행되고

빠른 착공이 될 수 있도록  LH와 북구청이  발빠르게 움직일 계획입니다.

 

적자폭을 줄이기 위한 설계변경이 대폭 이루어졌습니다.

아래 그림을 참조하십시오.

  

 

 

 

 

 

 

 

 

 

 

 

 

 

 

 

 

[4신 2012. 3. 20.]

주거환경개선지구 대현3차 사업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많은 주민들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내부 사정으로 착공을 미루어다

작년 11월 말 설계변경(적자폭을 줄이기 위한)을 통해 2012년 말 착공한다는 결정이 났었지요.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자료를 요청해보았습니다.

우리 구청과 협의를 위한 세부추진일정입니다.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이라 참고만 하기로 했습니다.

 

4월 중에 주민 공람 및 설명회가 열릴 것 같습니다.

 

 

 

 

다음은 세부추진일정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많은 절차와 단계가 있네요.

 

본사 재설계(2012. 1.), 교통영향평가 발주, 문화재 표본조사, 정비계획 용역 업체 선정, 문화재 조사 용역업체 선정, 자료작성 및 검토(정비계획 변경 건의), 주민 공람 및 설명회, 관계부서 협의, 지방의회 의견청취, 정비계획 변경 신청(구청-시청), 지방도시계획위원회심의, 정비구역 지정, 교통영향평가심의위원회 심의, 사업시행인가 변경고시, 계약심사, 발주의뢰, 입찰공고, 적격심사, 시굴조사(필요시), 공사착수(2012. 12.)

 

 

 

[3신 2011. 11. 30.]

 

2011. 11. 9. LH와의 회동에서 임시주차장 문제는 공사착공 시기가 결정난 뒤 다시 협의하기로 했었습니다.

11일 LH 본사와 협의를 끝낸 차장과 부장을 다시 만나 설명을 들었습니다.

김동하 의원, 저, 동장, 백종현 주민자치위원장이 함께 한 자리였지요.

"다행이 본사 결재가 났다. 내년에는 착공하니 협조해달라."는 내용이었고,

"착공이 중요하니 내년에만 착공한다면 굳이 주차장 문제는 거론하지 않겠다.'는

백부위원장의 말에 LH 측에서는 아주 고마워했습니다.

 

조금 아쉽네요.

  

 

[2신  2011. 11. 23. 대현3차 착공은 언제?]

 

 

지난 9월 29일 시의회 양명모 의원 사무실에서 LH대구경북본부장을  면담했습니다.

수개월 요청에도 불구한 LH의 묵묵부답을 견디다 못해 양명모시의원이 마련한 자리였지요.

 

'LH 내부 사정으로 착공이 늦어지고 있다. 적자를 줄이기 위해 용적률 변경, 편의시설 축소 등 설계변경을 통해 LH 본사의 결재를 준비하고 있다. 2013년 초에는 착공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내용이었고요.

 

LH의 사정은 알겠다. 하지만 도로부터 먼저 내자. 대구시에서 예산을 들이겠다. 착공후에 보전을 약속해라.

본부장의 대답은 '어렵다'였습니다.

그러면 "교통소통을 위해 펜스를 3m 정도 물려달라"

'검토해보겠다" 본부장이지만 결정을 못하겠다는 답변이었습니다.

 

그러면 이것만은 약속해달라. 착공이 언제 될지 모르니 강남약국 쪽과 대현2동 사무소 쪽 두 군데에

임시주차장을 만들어달라. 수년간 동대구시장 상인과 주민들의 불편을 고려하면 당장 만들어야 한다.

 

"그 건은 약속하겠다. 문화재지표조사가 끝나면 바로 공사를 하겠다."

 

겨우 그 정도가 대구경북 본부장이 결정할 수 있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만큼 LH의 사정이 어려운 모양입니다.

 

그나마 성과로 생각하고 주민자치위원회에 보고를 했지요.

 

그리고 한 달 뒤 담당과장과 차장이 검토한 결과를 가지고 왔네요.

"현장 여건(아래 사진 참조)과 이중의 공사비용 문제로 펜스 이설은 안된다. 주차장도 강남약국 쪽 1곳만 할 수 있다. 그 곳은 작년부터 상인들의 요구가 있고, 재래시장 활성화를 지원한다는 명분이 있다. 서쪽 끝은 공간도 없고 명분도 없다."

 

강력하게 요구했습니다. 그동안의 동대구 시장과 주민들의 불편과 고통을 외면하면 안된다.

왜 공간이 없냐고. 웅덩이 하나만 메우면 되는데. 발상을 달리해달라.

새마을금고 옥상에 올라가 구석구석 지목하며 조금만 평탄 작업을 해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결국 돈의 문제다. 적자를 보고있는 상황이라 우리도 본사 감사를 의식하지 않을 수 없다. 이중 비용이 들어서 안된다"

 

착공 이후에도 공사 기간이 있고,  2000-3000만 원 정도의 예산이면 많은 사람들이 편해질 수 있는데.

해야한다. 적극적인 검토를 하라고 했지요.

 

11월 9일 부장, 차장 담당 과장과 다시 자리를 했습니다.

이날은 동대구 시장에서 장사를 하시는 백종현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원장도 참석하게 했습니다.

 

'다음 주 중에 본사 결재를 받으러 간다. 빠르면 내년에 착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 

결정이 되면 북구청의 행정절차 과정에 두 의원이 힘써달라.'

그러자고 했지요.

착공이 우선이니 주차장 문제는 착공시기가  결정이 되는 다음주에 다시 논의하고자 했습니다.

 

그리고 훌쩍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어제 아침 차장에게 전화를 했더니, '부장이 서울에 가있다. 이번 주에는 분명히 결정을 할거다 '라고 하네요.

어렵긴 어려운 모양입니다.

결국 지연이자 등 적자는 고스란히 분양가에 반영이 되겠지요. 공기업의 방만한 경영의 결과 국민이 주민이, 피해를 감수해야 하는 현실이 안타까왔습니다.

 

어쨌든 내년 하반기, 늦어도 2013년 초에는 착공이 될 것 같네요.

착공이 되더라도 임시주차장은 필요하겠지요. 공사기간이 있으니까요.

 

2011. 11. 22. 영남일보 

 

 

 

[1신 2011. 7. 2.  다음블로그 유병철과 행복한 미래로]

지난 달(2011년 6월)에 착공해야 할 우리 동네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자꾸 미루어집니다.

작년에 LH와 약속을 했었다고 합니다. 도로부터 내준다고.

나중에 알고보니 "착공을 하면 도로부터 하겠다"는 내용이더군요.

문제는 착공을 언제하느냐지요. 

올 초부터 북구청 건축주택과에 확인하라고 계속 요구를 했습니다. 

받은 공문을 보니 "계획된 6월은 힘들 것 같고 미루어지는데 그 시기는 모르겠다"는 내용이고요.

동주민센터, 주민자치위원회, 시장 상인회 등 많은 분들이 여러 경로를 통해 

이명규 의원, 북구청장에게 요구를 했고,

북구청에서는 서울본사로 공문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별 소득이 없었습니다.

 

여론전으로 가야할 것 같습니다.

마침 영남일보 이효설 기자가 기사화시키겠다고 해서 그러자고 했지요.

하반기에도 계속 싸워야 할 것 같습니다.

 

올 초에 이런 상황을 예측했기에 해바라기 주유소 앞 좌회전 문제에 더더욱 집중했었습니다.

올 초에 받은 LH의 공문을 근거로 경찰청을 설득했었지요.

 

1차 경찰청 심의위원회에서는 좌회전 허용에 부정적이었습니다.

이유 중에 하나가 조만간 3지구 도로가 확폭이 되면 해소될 문제라는 것이었지요.

실무를 맡은 교통과 정광수 박사에게 공문을 주며,

심의위원들을 설득하는 근거의 하나로 활용하라고 했었습니다.

좌회전이 허용되어 그나마 다행한 일이 되었습니다.

 

대현3지구 사업, 그 사업에 포함된 도로 확폭사업, 동대구시장 활성화,  협립양산 부지

이 모든 것이 긴밀하게 얽혀 있습니다.

대현동의 모습을 완전히 바꿀 이 사업들이

큰 갈등 없이 상생하는 길을 찾아가도록

저도 연구하고 이바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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