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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와 CCTV

공동체마을 만들기/동네이야기2

by 뽈삼촌 2012. 7. 1.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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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힘든 민원입니다.

내 집 앞에 가져다 놓는 쓰레기 때문에 못살겠다.

하루 이틀 싸우는 것도 아니고,

심야에 잠복할 수도 없고,

대책을 세워달라.

구청에서 책임져라.

CC TV를 설치해주든지,

동장이 잠복을 서든지, 구의원이 잠복을 서든지.

?

 

일단 어린이보호구역, 어린이공원, 우범지역 중심으로 CCTV를 설치할 수 밖에 없다.

그런 곳도 아직 대기 중인 곳이 많다.

따라서

쓰레기 투기문제는 

서러서로 계도하고, 견제하고

나아가 경고하는 등

동네에서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모범을 만드어야 한다고

쌀쌀맞게(?)  말하곤 합니다.

 

 

현대약국 맞은 편 골목입니다.

쓰레기투기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이 삼삼오오 모여 담배를 피운다는 민원이었습니다.

현장을 가보니 CCTV는 아니더라도

방범등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문제는 전신주가 없다는 것.

다행히 3층 건물주가 동의를 한다고 합니다.

 벽면에 방범등을 설치하고 나니

쓰레기 투기 문제도 많이 해소되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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