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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망초 연탄배달

공동체마을 만들기/동네이야기2

by 뽈삼촌 2011. 11. 19.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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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나무골나섬의집의 대현동 지역 청소년자원봉사자학교가 1996년에 처음 시작되었지요.

2002년 12회까지 진행한 것 같습니다.

매년 여름, 겨울 방학 때 4-5일 정도의 일정으로  강의와 모듬활동, 현장 체험 등으로 운영했었습니다.

 

당시 중학생, 고등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청소년자원봉사모임(물망초)을 결성해

김장배달, 청소년 아나바다 장터 행사, 장애인 독거노인 목욕봉사, 공부방 아이들 행사 보조 등의 활동을 했었는데

지금은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인으로, 막내들은 전역해서 복학을 했더군요.

 

작년부터 연락 닿는 11명의 선후배들이 모여 계모임을 시작했습니다.

왕년의 경험을 되살려 시간되는 회원들이 오늘 연탄배달봉사에 참여했습니다.

올 해 29살의 혜영이, 그 후배인 박민수, 조기환

그리고 민수와 기환이의 동기인 정아 그의 친구 **

물망초 후견인인 이선기 회원의 제자 3명

그리고

동화나라방 봉사자인 김효찬 삼촌

대현동의 구인호 변호사, 주수 삼촌

다들 즐겁게 땀을 흘리고 양지식당에서 뜨끈한 라면을 한 그릇.

깔끔한 토요일 오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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