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 인사 다녀왔습니다

오후 3시에 당선증을 받으러갔습니다.

곧바로 산격동 경로당을 시작으로 인사를 하였습니다.

산격시장에서는 확성기로 시장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하였습니다.

"부족한 저에게 과분한 사랑을 듬뿍 주셔서 감사. 무거운 책임으로 생각한다. 활기찬 동네, 살맛나는 동네를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 정도의 멘트를 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박수를 쳐주더군요.

기대가 크신 것 같습니다.

다가와서 악수를 청하시는 분들도 꽤 많았습니다..

 

시장 어귀마다 인사를 하고 듬성듬성 가게를 들렀습니다.

내일 다시 찾아뵙겠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내일은 가게마다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담소도 나눌까 합니다.

 

산격3동 중앙통인 K마트 앞에서

당선 사례를 했습니다.

지나가던 차에서 창문을 내려 악수를 청하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골목을 다닐때는 차안에서 인사를 하였습니다.

 

가정복지회 경로당에서도 어르신들 참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대도시장을 끝으로 산격동 인사를 마치고

대현동으로 돌아오는 차안에서 대현동

제1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기다리신다는 연락을 받고 바로 경로당으로 향했습니다.

 

대현1동을 거쳐 대현2동 

그리고 마지막으로 동대구시자에서 당선인사를 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박수를 쳐주더군요.

동대구 시장의 가게는
빠지지 않고 들러 악수를 청했습니다.

 

어느듯 정든 어머니들이 손을 꼭 잡아주더군요.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인사 오기를 많이 기다렸다고 하더군요.

 

 

내일도 인사 다니는 계획을 잡았습니다.

산격시장의 가게들, 산격동 중앙통의 주민들엑 일일이 인사를 드릴까 합니다.

 

피곤하지만 정말 기분좋은 하루입니다.

 

출마를 결심하면서 만든 블로거입니다.

아직 익숙하지 않지만 이후에도 계속 블로거를 통해

많은 분들과 함께 소통하고 싶습니다.

 

틈나는 대로 그을 올리고

자료도 올리겠습니다.

 

많은 분들의 성원과 자원봉사자들의 힘으로 이루어낸 기적!

의미가 손상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