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함지산 산불

나의 이야기/오늘도 뽈뽈뽈

by 뽈삼촌 2011. 4. 22. 01:28

본문

 2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마치고 함지산 산불 현장에 가보았습니다.

화재진압에 나섰던 공무원들이 철수를 하고 있었습니다. 늦게 도착해 한편 미안했지요.

잔불을 정리하기 위해 50사단 병력이 올라갔다고 합니다.

산불 현장을 본 적이 없었던 지라, 산을 올라가 보았습니다.

잔불을 정리하고 올라갔다고 하는데

여기저기 불씨가 보이더군요.

등산화 발로 꺼보았습니다.

나무가지로 불씨를 헤쳐가며 꺼보기도 했습니다만 잘 꺼지지 않더군요.

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다시 살아날 것 같은 불안감에 한참을 꺼다가  결국 포기를 하고 내려왔습니다.

 

내려오는 길에 도시관리과장에게 물어보았더니

정상까지 올라간 물호스를 이용해 내려오면서 한 번 더 확인을 한다고, 그 정도는 염려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네요.

 

끝까지 남아 수고하시는 도시관리과 과장님과 녹지과 제선충팀, 산불방지팀원들 파이팅! 

 

 

 

 

'나의 이야기 > 오늘도 뽈뽈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0) 2011.05.04
2011 새마을 지도자 연합 수련대회   (0) 2011.04.29
교통캠페인  (0) 2011.04.07
노인 일자리 발대식  (0) 2011.03.13
사회적기업가 발굴프로젝트  (0) 2011.03.04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