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마을교육나눔사업의 류은석 코디네이터의 밴드 글입니다.
북구청 평생학습과 소속이지요.
< 청소년 탁구교실 >
7월 2일(토) 09:00~10:30 15명 수업
안녕하십니까? 류코디 기자입니다.
장마철이라 다소 눅눅한 한주를 보내셨지요?
혹시 높은 습도에 축축 쳐지지는 않나요?
그렇다면 대현동 탁구교실에 방문해 보시길 제안합니다.^^
조금있으면 여름방학을 앞둔 대현동 친구들은 덥고, 흐린날씨와는 상관없이 토요일이면 탁구교실에 아침일찍 모입니다.
탁구교실 시작 시간은 오전 9시부터이지만 8시 30분 부터 아이들이 하나둘씩 도착을 하는군요. 늘 그렇듯 오는 순서대로 이름표에 출석을 기록하며 김민코치님의 1:1 맞춤 지도가 시작됩니다.
그렇다면 코치님은 언제오시느냐구요?
8시 20분에 도착을 해 준비를 하고 계시는군요. 그래서 오전 8시 30부터 도착하는 친구들 순서대로 먼저 지도를 시작하십니다.
매주 토요일 2시간을 꼬박 열강을 하시는 셈입니다. (대단한 체력이십니다)
이번주는 우리마을교육나눔사업 관계자 분들의 모니터링 방문이 있었습니다.
대현동 친구들의 멋진 탁구실력을 보러오셨어요.
탁구교실 초기 라켓 그립 잡는 법 부터 배웠던 우리 친구들이 이제는 랠리를 할수있는 실력까지 성장했음을 보여드릴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탁구교실의 딱 반의 과정을 지나는 이날, 왠지 어른으로서 아이들의 성장과정을 되짚어 보면서 뿌듯함마져 느껴지더군요.
매 수업마다 최대한의 열정을 쏟으시며 지도해주시는 김민 코치님의 덕분이며,
아이들의 안전문제에 신경쓰며 탁구교실에 열정봉사해주시는 김혜정 선생님과 권종옥 선생님 덕분이며,
아이들의 실력에 기름칠을 더해주시는 탁구동호회 선생님들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매주 토요일 늦잠 자지 않고 이른 아침마다 꼬박꼬박 탁구교실에 열심히 나오는 아이들이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지나온 만큼 하반기에도 탁구교실이 운영이 되겠지만 아마도 상반기 보다 더욱더 재미있고 열정이 넘치지 않을까요?
앞으로 계속 기대되는 탁구교실입니다.
하반기 탁구교실을 앞두고 대현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청소년탁구교실을 아끼시는 위원님의 협찬으로
다함께 짜장면을 먹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땀흘리며 운동하고 나서 먹는 짜장면과 탕수육 맛은 정말 일품이었어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애정 속에서 아이들이 멋지게 자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대현동 청소년 탁구교실과 우리마을교육나눔 사업에 많은 애정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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