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이 되는 다빈이가 작은학교에 온 지 2년.
생활지도사 선생님이
"다빈이, 너 요즘 정말 이뻐졌다."고 칭찬했더니
"**이모 덕분이예요."라고 바로 대답이 나오더랍니다.
아! 아이들이 이렇게 변해가는구나.
둘째의 스트레스를 온 몸으로 표현하던 아이가,
매사를 삐딱하게 바라보던 아이가,
모든 사람들과의 관계를 비틀어대던 아이가,
제 자신을 다시 보게된 계기가
작은학교 이모들의 관심과 칭찬이었습니다.
자기존중감을 가지게 된 거지요.
졸업시킨 고1 아이들이 심심하면
작은학교에 놀러옵니다.
그래서 작은학교 이모삼촌들은 행복합니다.
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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